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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제수 “성기 형태까지 기억”
박근혜, 재수 강간 미수범 옹호하는 듯 '버티기' 판단유보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2/04/17 [06:40]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언론 특보단장이며 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선자 김형태의 ‘제수씨 성폭행 미수’ 의혹 증언 내용이 점입가경이다.
 
위암으로 사망한 동생의 부인 최모씨(51)는 15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아주버님이 자기 팬티까지 다 벗었다”며 “성기의 특징까지 다 기억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성폭행 미수의 구체적인 진술에 트위플들은 경악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피해자 최모씨는 16일 <한겨레> 인터넷판으로 보도된 인터뷰에서 “외항선 선장으로 일하던 남편이 1995년 위암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이후 2002년쯤에 아주버님께서 저를 1년 계약직으로 ○○○금고에 취직시켜줬다. 그리고 전화가 왔는데 “제수씨, 어느 기업 회장님하고 골프 치다가 이런 조카가 있다, 학자금 부탁을 했는데 응하시더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태 당선자가 “이야기할 거 있으니까 서울로 올라오세요”해서 최씨는 “애들 장학금 문제에 취직까지 시켜주셨으니 얼마나 고마운 시숙입니까. 당시에 지방에 있던 저는 일요일에 비행기를 왕복으로 끊어서 서울에 올라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아주버님이 공항에 마중나오셔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차로 이동을 하는데 이동 중에 계속 전화 통화를 하셔서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며 “이동 중에 큰 대봉투 하나를 맡기셔서 그걸 들고 차 옆에 타고 있었고, 차는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보니까 오피스텔 건물이었다. 아주버님이 “오소, 오소”라고 해서 따라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씨는 “현관 문이 번호키였는데 김형태씨가 들어가면서 “아 좀 들오소. 더워서 다니질 못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들어가서는 “아, 여기 앉으소”라고 가리킨 곳이 침대였다. 그러고는 “아 더워서 난 씻어야겠다” 말씀하시고 씻으러 들어가대요”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까지 시아주버님이니까 뭐 다른 생각은 전혀 못하고 ‘더워서 씻고 나셔서 이야기하려나보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그리고 나왔는데 팬티만 입고 나왔다. 그러고는 “제수씨도 더운데 좀 씻을라뇨”라고 물으셨다”며 “그때부터 경계를 하면서 “아니오”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침대 쪽으로 와서는 힘으로 (가슴과 목, 입술 등을 가리키며) 여기여기를… 몸이 뿌서질 정도로 밀어붙이고…. 있는 힘껏 버텼는데 자기 팬티까지 다 벗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성기의 특징까지 다 기억이 난다”며 “저는 끝까지 버티다가 균형을 잃고 침대에 드러누운 상태가 돼 버렸다. 이거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아주버님 제가 할 말이 있습니다. 말 좀 하게 놔주세요’라고 간곡하게 말하니까 놔줬다”고 되짚었다.

최씨는 “그래서 블라우스를 꼭 잡고는 우리 아들이랑 김형태씨 막내아들 이름을 얘기를 하면서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두 아이들이 서로 어떻게 보겠습니까’라고 이야기하고, ‘저한테 왜 이라십니까’ 이런 말도 했다”며 “그래 얘기를 했더니 몇 마디 하시고는 “나갑시다”하고 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그후 신고는 못하고 그냥 마음의 상처로 안고 있었다며 최씨는 “2004년에 부산 여성단체 찾아갔는데, 이게 뭐 6개월인가, 1년인가 지나면 신고 안 된다고 하대요. 그래서 또 제대로 못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그 일 있은 이후로, 애들 재워놓고, 유서를 썼다가 다음날 아침 찢었다가를 몇 장을 했는지 모른다”며 “나중에 시댁 식구들이랑 이 일로 전화통화를 하던 중에 그때 고등학생이던 아들이 듣게 됐다”고 아들이 알게 된 상황을 털어놨다.

최씨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요.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뛰쳐나갔다, 현관유리문이 깨져 있었다”며 “그리고 아들이 휴대폰을 꺼놓고, 연락이 안 됐다. ‘나 때문에 못난 엄마 때문에 아들 잘못되면 어떡하나’ 마음이 정말 타들어갔다”고 말했다.

다른 가족들에 대해 최씨는 “제가 울면서 시어머니께 ‘이 일 때문에 ○○(최씨 아들)가 집을 나갔다’고 전화하니까, 손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아 그런 일이 있었나, 근데 니 이거 딴 데 얘기하지 마라” 그렇게 말씀하시대요”라며 “김형태씨 부인은 “아니, 남편이, 남편이 부산까지 쫓아가서 그랬나? ○○엄마가 서울 올라와서 그래 됐는데”라며 제가 서울 올라가서 그렇게 된 거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부부가 똑같다고 생각했다”고 시어머니와 김 당선자의 부인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씨는 “이 일로 우리 친정아버지도 자살하셨다. 자살하시기 전날, 아버지가 저한테 찾아오셨다”며 “이 일 전부를 알고 있던 친정아버지가 “니 인자 우짤래, 인자 들어와서 살아라”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그건 안할랍니다.” 뭐 그런 대화를 나누고 말았는데 다음날 아침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고 가족의 비극사를 전했다.

최씨는 “증거가 없으니 본인은 발뺌하고 있지만 돌아간 남편 보상금 1억2천만원도 분명히 김형태씨가 가져갔다”며 “왜냐면, 제가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남편 보상금 지급과 관련해 시아주버님께 다 맡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아주버님이 KBS 기자고, 세상 물정도 잘 알고, 항상 그 동안 민원 이런 거 있으면 내한테 말해라, 항상 그래 이야기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믿었다”며 “근데, 저희가 1억2천만원을 보상금으로 받았는데, 회사 사람들은 ‘그것 이상으로 지급됐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비난했다. 최씨는 “이건 지금은 없어진 ㄷ상선 당시 회사 사람들을 비롯해서 사람들이 다 알고 있을 사안이다”며 “지금 증거는 없지만, 저는 이 문제가 자꾸 보도되면, 그때 그 일을 알던 사람이 나타나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형태 당선자쪽은 1억2천만원을 가로챘다는 데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김형태 당선자 사무실 관계자는 “1억2천만원을 가져갔다고 주장하는데, 그 큰 돈을 회사가 주면 회사에 지급과 관련한 자료가 있을테니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문제제기하면 될텐데 그런 조처는 하지 않고 10년이 넘도록 선거때마다 찾아와서 온 가족을 괴롭히고 있다”며 “무조건 돈을 가로챘다고 우기는 통에 당선자를 포함해 가족들까지 심각한 괴로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겨레>는 전했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트위터에 “매우 구체적인 피해 진술. 김형태에 대한 수사를 주시한다”라며 관련 뉴스를 링크했다.

허재현 <한겨레> 기자는 “<한겨레>가 김형태 제수 되는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성폭행 당할 뻔했던 현장을 세세하게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김형태의 성기 형태까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트위터에는 “검찰아 뻘짓하지 말고 김형태 성기나 조사해라. 제수씨가 말한 것과 같은가”(SsaU*****), “구역질이 하늘을 찌르네요”(heejin*******), “성기 형태를 몽타쥬로 제작해서 현상수배해야 할 듯”(fivep*****), “추행형태가 아니라 성기형태였구나! 개아들X!”(bys****), “김형태 = 성기형태? 돌겠다. 남자로써 수치심이 든다..제길~”(NiMiM*******), “끔찍! 당선시킨 유권자들 창피한줄 아나”(honey******), “그 형태가 이 형태 였어ㅋㅋㅋ”(don****), “맞아! 성기형태! 문도리코! 빨리 척출(벼슬을 빼앗고 내쫓음)하라고!”(Ecaro*****), “포항 사람들! 참 대단하죠 잉~”(okloa*****), “이런 인간을 뽑은 포항시민들이 더 무서워”(woo*****)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같이 파문이 확산되고 있지만 김용민 막말에 대해서는 공천에 1차 책임이 있고 ‘아이들 교육’ 운운했던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언론특보단장이라 그런지 어떤 언급을 삼간채 ‘버티기’로 일관하며 제수 강간범 옹호 입장에 변함이 없다.
 
▲박근혜는 제수 강간 미수범  공천과 지원유세 책임을 어떻게....????   ©아시아뉴스통신

‘문대성‧김형태 파문’과 관련 새누리당 내에서는 비대위원들을 중심으로 지난주 ‘출당’ 요구가 제기됐으나 박근혜 위원장은 판단 유보로 입장을 정리했다.
 
박 위원장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이미 지난번에 당의 입장을 밝혔다. 사실 관계가 확인되면 결론이 날 문제인 만큼 되풀이할 필요가 없다”며 “(문 당선자 문제는) 대학에 맡기고 (김 당선자 문제는) 법적인 공방으로 가서 결론이 날 것이고, 그에 따라 당규에 따라 조치하면 되는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태도이다.

한편 최씨는 최근까지 1년여간 한 방송사 간부 집에서 도우미로 일해왔지만 기자회견 다음날 해고당했다. 집 주인은 “사건의 파장이 너무 커져서 안 되겠다”며 해고 이유를 밝혔다. /서울의소리 http://www.amn.kr/sub_read.html?uid=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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