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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도 전문 사이트 ‘독도의 진실’(www.truthofdokdo.com)에는 ‘일본 지도에 독도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3분19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이트는 가수 김장훈 씨가 구성에 참여하고 제작비를 지원했으며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자료 정리와 감수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팀이 웹사이트 제작과 구축을 담당했다.

이  영상은 과거 일본정부가 제작한 공식지도에 독도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는데 8세기부터 16세기까지 일본의 공식지도였던 ‘교키도’에는 독도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
 
2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포루투갈의 서양 지도기법을 도입한 ‘포르트’라는 17세기 지도에도 독도를 찾을 수 없을 뿐 아니라  1612년 에도막부가 제작한 일본 최초의 공식지도 ‘케이초일본도’를 포함해 1655년 ‘쇼호일본지도’, 1702년 ‘겐로쿠일본지도’, 1717년 ‘교호일본지도’, 1821년 ‘대일본연해여지전도’, 1877년 일본육군참모국이 작성한 ‘대일본전도’에도 독도는 없었다.
 
또한 1894년 일본이 만든 ‘신찬 조선국전도’에는 독도가 한반도와 같은 색으로 표시돼 있어 일본이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식했음을 엿볼 수 있다.

독도의 진실은 이 영상 외에도 ‘한국 고지도, 우산도는 독도’, ‘일본 고문서에서의 독도’, ‘1905년 일본 독도 편입은 무표’ ‘샌프란시스코 조약, 독도는 한국’, ‘미국의 러스크서한은 무효’ 등의 영상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허구성을  반박하고 있다. 
 /http://www.truthofdokdo.com/truth/dview/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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