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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김목사 父子 만행
김베드로 목사와 아들 김다윗 여신도 성폭행 등 고발
 
폭로닷컴편집국 기사입력  2011/12/15 [08:46]
김베드로 목사와 아들 김다윗의 만행이 밝혀졌다.

지난 8월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도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목사 부자(父子)의 만행을 고발했다.

한 피해여성은 현직 목사가 최면을 걸어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제보했다.

특히 이 여성은 목사 옆에만 있어도, 다리에 힘이 풀리고 쓰러지는 이상한 현상을 직접 겪었다며 이런 신비한 현상을 겪은 사람이 자신만이 아니라 그 교회를 다니는 신도들 대다수가 겪었고, 목사에게 성적 착취를 당한 여성 신도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말했다.

이 목사는 천국의 말씀을 듣는다는 ‘직통계시’가 가능하고, 그의 아들은 예수님이 영이 들어와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을 한다는 ‘주님임재’를 수시로 겪는다고 했다. 이른바 메시아가 된 현직 목사와 그 아들은 과연 누구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천안 주찬양교회의 한 목사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으며 이 목사가 3년 동안 두 번이나 교회를 옮기고, 김베드로로 이름을 바꾸기까지 한 것을 알아냈다.

제작진은 여러 가지를 알아보던 과정에서 이 김베드로 목사가 목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1996년 교단에서 쫓겨 났으며 죄를 지은 이를 쫓아내는 것으로 벌을 내린다는 해벌이 됐다는 것. 하지만 무슨 죄인지에 대한 기록은 없었다.

그는 취재진에게 “신학적인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교단에 안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그 후 그는 작은 시골 교회에 있었다. 당시를 회상하던 교회 쪽 사람은 “그 사람이 온 뒤로 의자에 신도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10대 여학생 세 명과 성관계를 가졌고, 그 길로 그 교회에서 쫓겨났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최근까지 기성 교단의 간판만 내걸고 어떤 교단에도 소속되지 않은 채 나홀로 독단적 목회활동을 지속해 왔다.

김 목사는 지난 1990년대 말 전남 목포와 진도, 장흥 등  시골 지역 한 교회에서 목회하던 중 여학생들에게 성폭행을 저질러 교단에서 면직된 ‘무자격자’였다.
 
이후 잠시 다른 군소교단에 몸담기도 했지만, 거기서도 탈퇴했다. 교회 간판에 ‘대한예수교장로회’라고 써 놓아 성도들이 안심하고 찾아갔지만, 결국 이는 가짜였던 것.

김 목사 부자는 이후 성폭행 관련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교회를 옮기면서 활동했으며, 천안 등을 거쳐 현재 용인에서 계속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베드로’라는 이름도 문제가 생기자 개명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본명은 김성광이다. 

그러던 중 2009년에 진짜 교단에 가입을 했다. 제작진은 면직된 목사가 어떻게 다시 가입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했지만 기독교 측은 “신학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증명서가 있으면 인정을 한다”며 “교단이 많아서 누가 무슨 이유로 쫓겨났는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베드로 목사는 “우리가 정말 사이비 이단이라면 도망가 버리면 된다. 그런데 나에게 도움 받고, 좋아서 따르는 사람들은 어렵고 불쌍한 이들이다”며 “성관계는 전혀 없다. 뽀뽀는 대놓고 한 게 아니다”며 자신의 악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천안 경찰서에 확인 결과 그가 성관계에 대해 인정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용인 성폭력 상담소장은 “어른이 아이 몸을 만졌을 때와 같은 거다. 이 아저씨가 나를 예뻐해서 그러나 하고 헷갈리게 된다. 종교 또한 그런 부분에서 헷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성직자가 위치를 이용해 여신도와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죄다. 신의 계시로 오해를 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렇다면 가짜 목사가 13년 동안 교회를 운영하고, 메시아로 추앙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전문가는 흥분 상태에 빠진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과 의사는 “흥분상태가 극도에 치달으면 무아지경에 빠질 수 있다. 해리현상으로 설명한다”며 “그 때는 평상시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신도들과 목사는 종교적 체험이라고 말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그 이유를 그가 기타 반주한 노래로 신도들을 이끄는 점과 그의 아들 김다윗 이라고 말했다. 2009년 유학을 갔다는 아들 다윗에 대해 김베드로 목사는 예수라고 칭했다. 그리고 자신은 예수의 큰아들이라고 말했다.

다윗은 ‘주님임재’가 시작되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순교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의 순교훈련은 야산에 생매장 시키기, 물파스로 눈과 항문 바르기, 다리에 기름 발라 불지르기, 주먹밥 변기에 담궜다 먹이기 등 상식 밖의 극심한 고문에 가깝다.

이 교회의 신도들은 김다윗의 일탈적인 행동들이 하나님의 뜻이고, 주님의 믿음을 인정받기 위한 테스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순종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제작진은 “소속의 문제를 떠나 사리사욕을 채우는 목사가 있다면 기독교 단체에서 제제를 해야 한다. 십자가를 보고 교회를 찾아가기 때문이다”며 “그를 따르는 목사들 또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며 눈을 감아온 당신들도 공범이다. 양들을 어디로 이끌고 가는지, 맹신은 아닌지 스스로를 아프게 되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티브이데일리,크리스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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