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한국영화 제작사가 경기도 소재 세트·미술·스튜디오 등 제작서비스사와 계약, 거래한 금액을 기준으로 소비액을 환급해주는 ‘G - 씨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G - 씨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영화제작사에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기존 인센티브 제도와 달리 제작사는 물론이고 도내 제작 서비스사에 각각 5:5 비율로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사업 시행기관인 경기영상위원회 조재현 위원장은 “한국영화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제작사는 물론이고 약 70여개에 이르는 경기도 기업이 함께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제도 시행 이유를 설명했다.
‘G - 씨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극장 개봉을 했거나 예정인 장편극영화를 대상으로 순제작비 40억 미만, 도내 제작 서비스사 거래 총 금액이 3천만 원 이상인 영화의 제작사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서류검토 및 외부 회계감사 결과에 따라 지원비율이 결정되며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제작사와 도내 제작서비스사에 지원금이 지급되며 접수마감일은 2012년 5월 10일이다.
경기도에서 2007년부터 시행한 인센티브 지원 제도는 지난해, 20개 영화와 26개 도내 제작서비스사에 총 3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제작서비스사의 서비스 질 향상과 한국영화 기획개발 재투자 활성화 등 업체와 제작사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기타 사업 문의는 경기영상위원회 사업기획팀 032-623-8039, 8053 혹은 www.ggfc.or.kr에서 사업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청 소개: 경기도청은 1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문수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통일 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는 김문수 도지사는 2020계획을 통해 경기도를 통일 이후 대륙시대까지 내다보는 안목으로 소중하게 설계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체계적이며, 친환경적, 미래지향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GTX 착공을 조속히 실현해서 수도권을 사통팔달,녹색?다핵공간으로 재편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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