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김한길후보가 세종. 충북 지역 당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은 민주통합당 © 폭로닷컴편집국 | | 민주통합당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29일 충북에서 1위를 차지해 선두인 이해찬 후보를 13표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과 세종시 대의원(396명) 투표에서 226표를 얻어 158표를 얻은 이해찬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함으로써 3연승 고지에 올랐다. 경남.제주에 이어 세종. 충북까지 3연승을 기록했으나 누적 득표수에서는 1천742표를 기록해 2위를 차지한 이해찬 후보(총 1천755표)와 박빙의 승부가 연출되고 있다.
▲ 민주통합당 대표경선에 출마한 이해찬후보와 이종걸후보가 대의원들과 악수를하고 있다. © 폭로닷컴편집국 | | 3위는 충북 청원군이 고향인 조정식(116표)후보가 차지했고, 4위는 추미애(84표), 5위는 우상호(81표), 6위는 강기정(66표), 7위는 이종걸(45표), 8위는 문용식(16표) 후보 순이다. 누적 득표수는 강기정 후보가 1천67표, 4위는 추미애후보 (1천38표) 후보, 5위는 조정식(798표) 후보, 6위는 우상호 후보(795표) 이다. 7위는 이종걸(634표), 8위는 문용식(275표) 후보가 차지했다.
▲ 민주통합당 대표경선 후보들 © 폭로닷컴편집국 | | 이해찬 후보의 세력권인 충북. 세종시에서도 이후보가 사실상 패함으로써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이 동력을 잃어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이해찬-김한길간의 승패는 오는 30일 강원, 31일 전북에 이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경선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오는 강원(30일), 전북(31일)에서 대의원 투표를 진행하는데 대의원 투표 결과는 6.9 임시전당대회에서 30% 반영된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최종 당선자는 대의원(총 1만 2,407명) 투표 결과 30%에 당원·시민 선거인단의 모바일투표(6월5~6일)와 현장투표(6월8일) 결과 70%를 합산해 9일 임시전당대회에서 결정된다.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기사 제휴협력사-진실의길 http://poweroftruth.net/ , /폭로닷컴 광주전남 http://pokro.kr/ 뉴스웨이브http://www.newswave.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시정뉴스http://www.cij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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