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총연대/폭로닷컴 광주전남=서영서기자] 한국언론인총연대(이하 한언총)은 16일 국회도서관 소강당 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용국(뉴욕일보 한국지사장)상임회장은 우여곡절에서 탄생된 한언총의 미래를 밝히면서 언론의 공정성, 객관성을 강조하고 정론직필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최 상임회장은 언론인으로서의 자질과 윤리강령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창립식까지 준비위원회 지도부를 구성하고 이날 정관을 통과시켰다. 이어 한언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총재 서정태)와 오는8월 18일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며 공명선거를 위해 감시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언총은 임시 집행부를 구성하고 오는 8월18일(토) 오전10시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장을 비롯한 각 정당대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등과 함께 창립식 및 협약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에 해외한인언론대회(100여개 매체)가 열릴 예정이며 한언총과 협약식을 갖고 해외지부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앞으로 한언총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언론인들의 양극화를 막는데 큰 희망을 가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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