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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로 본 '노무현 VS 이명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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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이도종(掩耳盜鐘)' "도둑이 자기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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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닷컴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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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1/12/19 [1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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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薄相得(명박상득)-명이 짧을수록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폭로닷컴편집국>올해의 사자성어로 교수신문은 '엄이도종(掩耳盜鐘)'을 뽑았습니다. 중국 춘추시대 고사에서 유래된 이 사자성어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도둑이 자기 귀를 막고 소리 나는 종을 훔친다"는 뜻입니다. 자기가 한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비난이나 비판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자신의 귀를 막는 것은 지도자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소통 부족과 독단적인 정책 강행'을 계속 보여주는 이명박 대통령의 모습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로 볼 수 있습니다. 매년 교수신문이 선정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는 그해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난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에 선정된 사자성어와 이명박 정부의 사자성어를 통해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회적 갈등에 휩싸였던 '참여정부' 참여정부 시절의 사자성어는 첫해부터 우왕좌왕 (右往左往)이 선정되었습니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에 모든 정책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당시 모습을 지적한 것이었습니다. 2004년에는 당동벌이(黨同伐異), 2005년 상화하택(上火下澤),2006년 밀운불우(密雲不雨)처럼 정치권의 치열한 대립과 이합집산, 그리고 색깔론을 통한 대립과 갈등이 대한민국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로 선정될만큼 참여정부 시절은 많은 갈등이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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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9 [17:16] 최종편집: ⓒ 폭로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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