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회의원 지역위원회 사무실있는 건물 옆 사무실에 문태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실이 들어선 것을 두고 구설수가 흘러나오고 있다. 박 국회의원은 문태고등학교 출신이란 점을 비춰봤을 때 총동문회 사무실의 위치가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동문들 사이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 이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폭로닷컴편집국 | | 지역 정가에 따르면 산정동에 있던 문태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실이 최근 회장이 바뀌면서 이곳으로 이전, 간판을 내걸고 운영하고 있다. 이 건물의 사무실은 A시의원의 부인 명의로 임대 계약된 것을 총동문회가 재임대 방식으로 들어섰다. 이와 함께 A시의원이 이곳에 집무와 관련된 사무실을 함께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 B씨는 “박 국회의원의 사무실 바로 옆에 출신 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실을 내는 것은 부적절한 결정이다”며 “박 국회의원이 각종 구설수로 인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를 잃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부 총동문회 회원들 사이에서도 동문회 사무실의 부적절한 위치로 논란이 됐다. 박지원 국회의원 목포지역위원회 관계자는 “문태 총동문회가 같은 건물로 이전을 한 것은 알지만 이와 관련해 아는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목포시의회 A모 시의원은 “총동문회에서 결정한 것이라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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