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라와 신주평씨(구글 이미지)-신주평씨의 페이스북 사진 © 폭로닷컴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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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의원, 신주평 병역특혜 의혹 제기 정유라 남편 신주평의 병역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국정조사' 특위에서 "정유라 남편 신주평의 병역 문제에 대한 제보가 있다.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신혼 생활을 보낸 것인데 만약 사실이라면 경악할 일이다며", 신주평의 병적기록 및 출입국 기록을 요청했다. 안의원은 "정유라의 남편 신씨가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정유라의 남편 신주평씨는 5일 19시 20분경에 방영된 채널 A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일부 언론에서 불거지고 있는 공익근무와 관련한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 올해 4월에 독일에서 귀국했다. 현역 입영대상으로 조만간 입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씨는 "현역입영 대상으로 조만간 정정당당히 입대할 것이다. 현역병 입대 통지서를 보여주기도 했다. 독일에 같이 살고 있었으나 잦은 트러블로 올해 4월 초 결별한 후 12일 귀국했다. 장시호씨가 낙태를 강요한 적도 있다. 조폭 개입설 등은 사실이 아니다 "고 말했다. ▲ 신주평씨 인터뷰 장면(채널 A 방송화면) ©폭로닷컴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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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유라가 키우고 있는 아들을 의식한 듯 말을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정 농단사태의 주범으로 구속된 최순실씨의 외동딸 정유라는 현재의 남편 신주평과는 고등학교(정유라는 청담고 졸업)시절에 만나 사귀다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19세의 정유라는 임신해서 엄마 최순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애를 낳아 강남 조폭을 동원해 이들 사이를 떼어내려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정유라(유연)는 페이스북에 남편 신주평을 거론한 바 있는데 신주평이 한때 승마를 하기는 했지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그만두고 정유라의 승마훈련을 도우며 순종적으로 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신주평도 자신의 페북에 2015년 12월 12일에 결혼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논란이 일자 계정을 삭제했다. 월간 조선 등 일부 보도에 따르면 국정농단 사태 주범인 최순실씨는 당시 모 지인에게 '딸이 집을 나가 서울 신림동 근처에서 남자 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데 한 달에 2000만원도 넘게 쓰면서 속을 썩인다. 온갖 수를 써봐도 헤어지게 할 방법이 없으니 떼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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