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2월 30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으로부터 비서실장 임명장을 받고 있는 김철주 무안군수 예비후보(사진은 전남도교육청 제공) 2016년 현재 무안군수 2선 재직중이다. ©폭로닷컴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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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전남 무안군수가 개인사를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22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오후 대리인을 통해 개인사를 이유로 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자 도당은 곧바로 탈당확인서를 발급했는데 고길호 신안군수도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어 이들의 국민의당 입당 여부 등도 관심사다. 김군수의 탈당에 대해 지역에서는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이윤석 전 의원이 지난 4.13 총선 민주당 경선에서 패배한 후 탈당했으며,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공천을 받았으나 본선에서 전남도지사 출신 박준영후보에게 패한 바 있다. 지난 4.13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서삼석 전 무안군수의 경우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인데다 만약 재선거가 진행되면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신안 출신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외에는 아직은 뚜렷한 대항마가 없는 상황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당초 무안·신안선거구에서 영암군이 편입된 이 지역은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과 선거 회계책임자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거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재선거 가능성도 있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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