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게이트의 몸통으로 지목받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구속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정의당 윤소하의원 ( http://blog.naver.com/yunsoha20)은 31일 논평을 내고 "김기춘, 조윤선 등 박근혜-최순실과 함께 국정을 농단한 핵심 주역들이 특검을 통해 구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히 구속을 면하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범죄가 갈수록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 "면서 "우병우 구속을 통해 정윤회 문건 무마부터 시작된 우병우판 국정농단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대한 수사로 나아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우측) 전 민정수석이 박범계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폭로닷컴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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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원은 특검 발표를 인용하며 우병우 전 수석은 2016년 소위 ‘문체부 2차 인사파동’ 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있고, 이를 수사중이라고 발표했다. 우 전 수석과 그의 처, 자녀들이 100% 주식을 갖고 있는 자본금 5천만원의 주식회사 ‘정강’ 에 수십억원의 뭉칫돈이 입금되었다가 빠진 사실을 확인하고, 부정한 자금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지적했다. 윤의원은 "결국, 우병우 전 수석은 지난 청문회에서 나온 황두연 몰래 변론과 검찰 수사 개입 의혹, 변호사 시절 수임 비리-탈세 의혹,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직과 특별감찰관실의 사실상 해체에 개입한 의혹, 세월호 관련 해경의 압수수색을 방해한 의혹 등 현재 확인되고 있는 것만 8가지가 넘는다 "고 밝혔다. 이어 윤의원은 "거기에 최순실 관련 국정 농단에 대해 민정수석으로서 비선의료에 대한 개입 등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의혹까지 받고 있는데 우병우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부역자가 아닌 핵심 주역으로 국민 대다수도 우병우가 게이트의 몸통으로 반드시 구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 역설했다. 윤의원은 특검은 "마지막 남은 국정농단의 몸통, 우병우를 즉각 구속해 우병우판 국정농단 사건의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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