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청와대 민정수석 '비검찰 출신' 조국 서울대교수 홍보수석 윤영찬, 인사수석 조현옥, 총무비서관 이정도, 춘추관장 권혁기 <폭로닷컴>문재인 대통령은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에 법학자인 조국(52)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 2014년 4월 말 세월호참사 직후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걷고 있는 조국 신임 민정수석(사진은 조국교수 페이스북)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홍보수석에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인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 인사수석에는 조현옥(61) 이화여대 초빙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인선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춘추관장에 권혁기씨가 임명됐다. '비검찰 출신'으로 진보적 성향의 소장학파로 꼽히는 조국 교수 임명은 검찰개혁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와 국민 여론을 반영한 인사로 평가된다. 윤영찬 홍보수석은 동아일보 기자, 네이버 미디어서비스 실장(미디어 담당 이사),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사수석에 여성이 발탁된 것도 전례가 없는 일인데 조현옥 인사수석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자문회의위원, 균형인사비서관으로 재직했고,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역임한 재정 전문가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회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전국맛집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21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