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영덕 무안군수 후보, "부정부패 뿌리 뽑고 오직 군민에게 봉사"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군수경선 경쟁 김산-이동진-홍금표 동참...아름다운 동행 연출 눈길…지지자 1000여명 동참, 선거운동 본격 돌입
이개호 도당위원장, "정영덕 후보 실력과 의리 겸비했고 무안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
▲ 정영덕 무안군수후보가 선거서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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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한 지지자 등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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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정영덕 무안군수 후보가 1일 오후 2시 전남 무안군 무안읍에서 성황리에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정영덕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이혜자.나광국 도의원후보, 당원과 지지자 1,000여명의 동참 속에 열렸는데, 정후보는 이날 개소식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군수 당선을 위해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좌측부터 김산, 이동진, 홍금표후보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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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2선거구 나광국도의원후보와 김경현군의원후보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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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덕 무안군수후보, 이개호 도당위원장, 서삼석후보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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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민주당 경선에서 패한 김산,홍금표, 이동진 예비후보들도 동참해 승자를 축하해 주는 모습이 연출돼 경선 후유증 없는 아름다움 동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은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무안군 선거 출마자 등과 정영덕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실과 건물 안팎 인근에 운집하는 등 정영덕 후보에 대한 무안군민의 높은 기대를 보여줬다.
▲ 정영덕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한 지역주민들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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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가 없는 3층을 선거사무실에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가쁜 숨을 내쉬면서 올라와서 정영덕 후보의 손을 꼭 잡고 "그동안 맘고생 많이 했제! 꼭 군수 돼서 군수실 구경 좀 시켜주소"라고 덕담을 건네는 등 정후보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정영덕 후보와 저는 전남도청에서 같이 공직생활을 했다. 정영덕 후보는 도시계획과 지역발전 분야에서 거의 학자 수준이고 교수 수준으로 경쟁을 할 사람이 없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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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재선거 후보와 이혜자 무안1선거구 도의원후보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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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덕후보가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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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개호 위원장은 "정영덕은 의리 있는 사람이다. 지난 2년 전 이곳에서 (정치인들이) 민주당을 떠날 때 민주당을 굳건히 지키며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하고 민주당이 여당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한 사람이다" 면서 "정영덕후보는 진정 무안을 무안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무안을 제대로 알고 고민하고, 노력해서 무안을 발전시킬 사람이다. 실력과 의리가 있고 무안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정양수 무안군노인회장은 "정영덕 후보는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훌륭한 분으로 우리고향 무안을 잊지 않고 지역사화에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주민의 지지와 사랑으로 제9대와 10대 전라남도의원을 역임했다" 면서 "한 지도자의 뛰어난 영도력으로 우리 한반도가 평화의 봄날을 맞이하듯 정영덕 후보는 도의원 시절부터 지역 발전과 노인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하면서 잘사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지역 일꾼이다" 고 칭찬했다.
▲ 더불어민주당 정영덕 무안군수후보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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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갑사무장의 사회로 이날 개소식은 진행됐다.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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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등 타당 선거출마자들까지 일일이 소개하고 있는 정영덕후보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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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정영덕 후보는 인사말에서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자격을 갖추고 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께 감사를 드린다. 저와 경선을 치른 김산-이동진-홍금표 세 분의 후보자들의 아름다운 동행에도 감사와 위로에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영덕 후보는 "선거 과정부터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를 것이며 군수에 당선되면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오직 군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8만 군민께 약속드린다" 면서 "희망이 절망으로 변해변린 무안을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비전으로 잘사는 무안, 풍요로운 무안, 희망이 샘솟는 무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 정영덕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단체 기념쵤영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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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안군은 민주평화당 김철주 전 군수가 지난해 비리혐의 등으로 구속수감되면서 행정의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더불어민주당 정후보가 민주평화당 후보를 본선에서 제치고 승리를 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거취재단: 김형근편집위원, 이상권.양창곤.최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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