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지방선거 악의적인 네거티브 깊은 유감
22일 긴급 기자회견, 선거관리위원회 등 사법기관 네거티브 재생산 세력 엄중 감시 시급, 박홍률후보측에 정책선거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22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 6.1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정책선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여망은 아랑곳하지 않고 악의적인 네거티브가 이뤄지고 있는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책선거로 당당하게 선거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 각종흑색선전에 대햔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김종식후보 긴급기자회견이 22일 김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22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 최근 목포지역 모 주간신문에서 완도군수 재임 시절 극소수 불법노조의 악의적인 성명서를 이용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왜곡시키는가 하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사건을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의혹보도를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상대후보측에서 시장 경선과정에서 조작된 허위 유언비어를 수없이 유포했다. 그러나 모두 해소되었고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됐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거 완도군에서 특정세력이 이용했던 네거티브가 또다시 목포에서 재현되고 있다. 목포시민을 분열시키고 서로 헐뜯게 만드는 악의적인 네거티브가 사라지는 선거풍토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유언비어를 퍼뜨려서라도 이겨야겠다는 선거는 안된다"면서 "목포 경제 살리기 위한 정책선거가 시급하다. 목포가 정치 경제 등 어는 곳 하나 성한 곳이 없다.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진정성 있게 다가서서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받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후보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김종식후보 기자회견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김종식후보는 "완도군수 재임 시절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한 모든 정책이 성공을 거둘수는 없지만 청산도 슬로시티 성공과 세계 최초 국제해조류박람회, 완도 전복 등 많은 성공사레를 감추며 경제지표까지 왜곡하는 사례도 있다" 면서 "지난 2014~2015년 전남 지역내 총생산을 살펴보면 목포는 7%의 성장을 나타냈지만 완도는 9%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네거티브 선거와 관련 대응책이 있는가라는 기자단의 질문에 대해 김종식 목포시장후보는 "네거티브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안해왔다.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하지 않았으나 심한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법적 대응을 했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정확하게 대응할 것이다. 개인의 가정의 행복을 송두리째 짓밟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행위를 하고 있다. 너무 잔인하다"고 개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측은 유언비어 퍼뜨리며 네거티브하는 것은 약자들의 전유물로서 표심을 움직일 수 있는 네거티브에 대해 앞으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목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식후보와 민주평화당 박홍률 현 시장, 정의당 박명기 후보간 사실상 3파전 양상이다.
 
     /김형근 편집위원, 홍철문.박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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