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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의 쥐떼 꼴 된 한국당, 유일 혈로(血路) 알려줄게!
정계 은퇴는 없고, 퇴로 찾기 분주한 자유한국당
 
진실의길 기사입력  2018/06/22 [11:25]

정계 은퇴는 없고, 퇴로 찾기 분주한 자유한국당
당수습 의총서… 5시간 계파 싸움만 벌인 한국당

아직 정신 못차린 한국당...의총 5시간 동안 계파 싸움만

‘당 수습’ 위해 모인 마라톤 의총, 계파 갈등만 부각
친박 ‘박성중 메모’ 문제삼으며 “김성태 사퇴하라”, “김무성 탈당해야”
비박 “김성태 사퇴하면 누가 당수습하나”, “일부 친박 주장, 당의 민낯”

자유한국당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21일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친박계와 비박계가 정면충돌했다. 당초 이날 의원총회는 ‘중앙당 해체’, ‘전권을 갖는 외부혁신비대위 구성’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의 당 혁신안 추인을 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장장 5시간 반동안 양 계파 갈등만 노출하고 정작 당 혁신안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회하면서 “계파 간 갈등으로 한국당이 분열하고 싸우는 구조는 제 직을 걸고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최근 바른정당에서 복당한 의원들(비박계)이 모임을 한 것에 대해 친박계 등이 반발해 계파 갈등 조짐이 일자 이를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오후 3시 20분까지 약 5시간 반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양 계파의 갈등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점심도 건너뛴 채 진행된 의총에서는 의원들을 위해 김밥까지 공수됐지만 이렇다 할 결론이 도출되진 못했다.


발단은 지난 19일 언론에 보도된 박성중 의원의 메모였다. 이날 오전 복당파 모임에 참석했던 박 의원의 휴대폰에 적힌 메모에는 ‘친박·비박 싸움 격화’, ‘친박 핵심 모인다-서청원, 이장우, 김진태, 정종섭 등등’, ‘세력화가 필요하다’, ‘적으로 본다→목을 친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친박계를 비롯한 비복당파 의원들은 이 메모를 비박계가 당권을 장악한 후 인적 청산에 나서려는 시도로 보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의총에서 박 의원은 이에 대한 해명을 위해 공개 발언을 신청했다. 그러나 다른 의원들이 비공개로 발언할 것을 요구했고, 박 의원은 취재진을 모두 물린 뒤 해당 메모에 대해 해명했다. 복수의 참석 의원에 따르면 박 의원은 “(휴대전화를) 잠시 보는 사이에 (메모가) 언론 카메라에 찍힌 것”, “‘목을 친다’는 부분은 친박계가 비박계의 목을 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적은 것” 등의 해명을 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문제가 된 박성중 의원의 휴대전화 메모. /뉴시스


이에 대해 친박계 의원들은 “박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해야 한다” “박 의원을 출당시켜야 한다” 등의 주장을 했다. 특히 박 의원의 메모에 등장한 김진태·이장우 의원 등이 “계파 갈등을 조장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하게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비박계 의원도 “박 의원의 메모가 부적절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박 의원이) 일부러 언론에 흘렸다는 말까지 나왔는데 반발이 심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고 했다.


친박계 의원들은 그러면서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철·김진태·이장우·이양수 의원 등이 발언자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김 권한대행에게 지방선거 참패 책임이 있고, 혁신안이라고 내놓은 안도 본인의 독단적인 결정에 불과했다’, ‘지금 나온 계파 갈등의 문제와 김 권한대행이 무관하지 않다’ 등의 주장을 했다고 한다.


김진태 의원은 김성태 권한대행에 대해 “원래 물러나야 할 사람이다. 홍준표나 김성태나 거기서 거기”라며 “홍(전 대표)가 없으니 이제 내가 해보겠다고 나설 때가 아니다”고 했다고 한다. 한 친박계 중진 의원은 “박 의원 메모가 작성된 자리에 김성태 권한대행도 있었고 김무성 의원도 있었는데, 이를 방관하고 조장한 것 아니냐. 이들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지금 비박계가 당권을 잡으려고 사라진 친박계를 비판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한 초선 의원은 김무성 의원을 겨냥해 “탈당해야 한다”고 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전날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의원이 탈당했으니, 비박계 좌장격인 김 의원도 탈당해야 한다고 했다.


비박계 의원들은 “김성태 권한대행이 지금 물러나면 누가 당을 수습하느냐”는 논리로 맞섰다. 한 의원은 “김 권한대행이 단식까지 해가면서 드루킹 특검을 관철시키지 않았느냐. 지금 김 권한대행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권한대행의 혁신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지금 투표를 하는 것 자체가 계파 갈등을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 없다”는 반론이 나왔다.


의총 4시간이 넘도록 이 같은 공방만 오갔다. 의총 도중 바깥으로 나온 정양석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박성중 의원 메모와 관련해) 진위를 떠나 (양 계파 간) 감정적 골이 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중립 성향의 한 의원은 “또다시 계파싸움을 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라고 했다.


김성태 권한대행의 혁신안에 대해서도 찬반이 분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선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당이 나아갈 노선과 진로·운용 문제를 결정된 것인 양 이야기했는데, 권한대행 입장에서 (결정)하는 게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6·13 선거 패배의 이유 중 하나로 당 대표의 독선과 독주를 꼽는데, 어떤 논의 과정도 없이 (김 권한대행) 혼자 결정한 것이 또 다른 독선과 새로운 독주로 보이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의총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수습과 앞으로 진로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퇴진을 요구한 의견이 있는지 묻는 말에 “그런 목소리도 있었지만, 앞으로 당이 혼란에 빠지지 않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쇄신과 개혁을 통해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사실상 퇴진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어 “더이상 당내 갈등과 분열을 유발하는 행위는 어떤 경우도 용납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한국당 의원 전체 112명 중 80여명이 참석했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1/2018062102173.html


예루살렘을 성지 삼고 있는 종파들 간 유혈 순교는 아주 흔하다. 지금 이 시간에도 주이스라엘 미대사관 예루살렘 이전을 두고 역시 유혈이 낭자하다. 그런데 이번 선거를 통해 한 번 더 폭망한 대한민국 보수는 그 성지인 구미마저 함락되었는데도, 박정희를 그토록 떠받들어대던 세력들 사이에서 곡 소리 한 줄기도 흘러나오지 않는다. 각자도생. 오로지 저마다 제 살길을 찾아 미친 듯이 날뛰는 무리들 뿐이다. 그야말로 난파선의 쥐떼들.


어디로 튀어야 할는지도 모른 채, 하여튼 무작정, 좌우지간, 튀기에 바쁘다. 야만적 행패를 되풀이하다가 폭망하고도 그 행패를 포기하지 않은, 참 죽어 마땅할 존재들이지만, 그러나 말하겠다. 튀는 그들의 덜미를 낚아채, 정강이를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후려쳐, 정신이 번쩍 돌아오게 한 다음, 사람 만들어, 함께 가도록 해야 한다.


그들도 우리의 피붙이, 동포이기 때문이다.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동세상을 위해 그들마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당대에서, 피할 수 없는 정언적 명제다. 그래서 내 밭에서 나의 작물을 가꾸는 마음으로, 한국당, 당신들이 기사회생할 수 있는 유일 혈로를 귀띔해주겠다.


모든 조직은 사람으로 구성되고, 사랑이 운용하니까, 결국 조직의 승패는 사람에 의해 날 수밖에 없다. 지금 새누리잔당 일부인 한국당이 폭망에 폭망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사람이 틀려먹었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3월 18일 <명재경각 홍대표 기사회생 비책 - 손혜원을 영입하시라!>라는 제목의 글로, 오늘 당신들이 보여주고 있는 그 풍경을 정확하게 예견한 바 있다.


사실은 예견이니 하는 게 우습다. 당신들의 폭망을 확신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을 테니까. 폭망한 뒤에 깜짝 놀라는 표정이 된 당신들도 사실은 당신들의 그 변함없는 행패질이 용납될 수 없으리는 것을 당신들이 모를 수는 없었을 테니까.


그러나 어쨌든 당신들의 폭망을 곧이곧대로 예견해둔 그 글에서 나는 확정되어 있는 이 비극을 피하기 위해 전권 위임 조건으로 손혜원의원을 영입하라 했는데, 당신들은 나의 제안을 듣지 않았고, 결국 오늘 난파선의 쥐떼 같은 비참한 꼴이 되어 있다. 참 우스운 사필귀정!


당신들은 그 모든 소란 프로세스를 거쳐 결국 비대위를 구성하게 될 텐데, 요즘 박관용, 김종인, 김병준, 황교안, 이런 사람들 이름이 오르내린다. 저질 행패 때문에 폭망했으면서도 꼭 같은 행패를 되풀이하다가 한 번 더 폭망한 당신들에게 참신한 발상을 기대해보는 것은 어렵겠지만, 기껏 저따위 이름들이나 들먹거리고 있다니! 탄식 不禁!


그들은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구시대적 가치를 상징하는 사람들이다. 골수 수꼴. 꼴통의 정화, 또는 에센스. 개전의 정 절대 불가능한 노추들!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것 가운데서도 더욱더 새로워야 하는데, 그들에게는 새로운 맛 티끌만큼도 없다. 그들을 당신들 난파선의 선장으로 모시겠다고? 칵!


장담하겠다. 그들 모두 노욕이 極勝한 이들이니까 당신들이 ‘삼고초려’니 하는 웃기는 연극을 하면 못이긴 체 비대위원장 노릇을 맡아주겠지만, 그것이 당신들이 살아나는 길은 절대로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 자신이 척결해야 마땅할 구시대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번 폭망에서 가장 책임이 큰 ‘사람’ 가운데 하나인 김성태가 감히 칼잡이 노릇 하고 있으려는 것과 같다. 송호근의 표현을 빌린다면 ‘올드보이’. 케케묵은 가치를 대표하는 올드보이들이 당신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수는 없다.


새술은 반드시 새부대에 담아야 새로운 시대의 가치는 새로운 사람에 의해서만 창출될 수 있다. 모든 것이 새로워야 한다. 새롭지 않아서는 새로워질 수 없다. 문제는 상상력이다. 당신들의 상상력으로는 행패질이 애국이었다면, 그 逆을 시도해보라. 역발상. 그러면 진정한 애국의 길을 찾을 수 있고, 더불어 당신들이 살 길도 궁리해낼 수 있다.


나는 당신들을 살려줄 유일한 ‘사람’으로 손혜원을 또 추천한다. 그 이유는 앞의 글 <명재경각 홍대표 기사회생 비책 - 손혜원을 영입하시라!>에 소상하게 적혀 있다.


 민주당이 치러낸 저지난해 총선과 지난해 대선의 주역인 손혜원은 당신들을 살려주면서, 동시에 보수와 진보가 균형을 이루는 대한민국 정치판의 새로운 지형도 만들어내리라, 확신한다. 살아날 수 있는 길을 피하지 마시라. 보수가 아예 죽어서는 안 된다.


어떻게든 살아나야 한다. 당신들에게 내 말을 알아들을 귀가 가능할까, 몹시 의문이지만, 말하는 자는 단지 말할 뿐이다. 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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