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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의 정체성을 찾아 나선 박지원
천직이 장사꾼인 박지원의 모든 정치적 행위는 자신의 이익에 따라 정치적 도의 무시, 개인권력 유지 위한 욕심과 욕망으로 가득...80세 바라보는 나이로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민평당 탈당하면서 마지막 몸 부림으로 또 다른 변신 시도중
 
신재중 전 청와대 관저비서관 기사입력  2019/09/06 [12:07]

 

장사꾼의 정체성을 찾아 나선  박지원

 

천직이 장사꾼인 박지원의 모든 정치적 행위는 자신의 이익에 따라 정치적 도의 무시, 개인권력 유지 위한 욕심과 욕망으로 가득...80세 바라보는 나이로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민평당 탈당하면서 마지막 몸 부림으로 또 다른 변신 시도중

 

 


드디어 생사의 길목에서 가장 박지원스럽게 장사꾼의 기질을 살려 가장 비겁하고 약삭빠른 계산법으로 갈라치기를 시도했다.

 

내년 총선의 당선 위기감에 따른 꼼수라고 한다.

 

그 선택으로 본인의 전매특허인 탈당과 함께 이번에는 지역구의 시도의원뿐만이 아닌 민평당 국회의원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역시나 박지원은 필자를 전혀 실망시키지 않았으며, 또 다시 소속당을 두 쪽 내는 편 가르기에 성공한 것이다.

 

그 동안의 정치인 모습은 가면이었고, 장사꾼 박지원 자신만을 위한 마지막 꽃놀이패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 박지원의원     ©신안신문/폭로닷컴

본래 천직이 장사꾼인 박지원의 모든 정치적 행위는 자신의 이익에 따라 정치적 도의를 무시하며 자신의 정체성에 따라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이는 오직 개인권력 유지를 위한 욕심과 욕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렇다.

 

보편적으로 우리는 개인 욕심으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이름 앞에 악덕이라는 닉네임을 붙여준다. 악덕 장사꾼, 악덕 사채업자, 악덕 기업인, 악덕 정치인 등이다.

 

이유는 그들의 이익이 정당하지 못하고 타인에게는 그 만큼의 큰 상처를 주는 부도덕한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정치인의 부도덕한 행위는 국민을 대표하는 대표자이기에 더 큰 사회적 비판을 받아야 한다.

 

왜, 박지원은 정치권력에 대한 노욕을 떨치지 못하고 있을까?

 

이쯤에서 우리는 개인 박지원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다. 모든 인간에게는 자신만의 정체성이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정치인에게 있어서 정체성은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최고의 기준이고, 정치인의 신념과 철학의 근본이 되는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

 

사전에 의한 정체성의 의미는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따라서 정치인의 정체성은 정치를 하고자 했던 목적에 따라 쉽게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이 될 수가 있다.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초심인 국민을 향한 마음이나,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이나, 국민을 대표하는 대표자로서의 책임감에 대해서 정치인은 항상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

 

반면에, 장사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물건을 팔아 이득을 남기는데 목적이 있다.

 

때로는 더 큰 이익을 위해 손해 보는 장사라며 거짓말로 유혹하고, 가짜를 진짜처럼 믿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감언이설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소질을 타고난 사람은 절대로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대의민주주의의 핵심인 국민의 주권을 위임받은 국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해피캠퍼스의 코코넛 깨뜨리기 레포트에는 "인생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외로운 여행길" 이라는 내용이 실려 있다. 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길을 선택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정체성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는 경우가 간혹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어차피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길을 다시 찾아갈 수밖에 없다는 게 인생의 진리라고 한다. 바로 장사꾼의 소질을 타고난 박지원이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찾아 가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필자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으리라 본다.


과연, 인간 박지원의 정체성은 무엇이고, 그 정체성에 따른 개인 박지원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는 곳마다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개인 박지원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따져 보려면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이 있다.

 

그것은 박지원은 장사꾼인가? 정치인인가? 하는 거다. 이 질문의 답만 정확히 파악을 한다면 개인 박지원의 정체성은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되어 있다.

 

박지원이 장사꾼 기질로 정치를 했던 지난 모습들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심부름을 했던 임명직이 아닌 본인이 선택한 선출직인 국회의원이 된 후부터 지금까지다.

 

제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에서 공천배제 후 탈당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후광으로 목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다.

 

당선의 목적을 이룬 박지원은 아직은 먹거리가 남아 있는 통합민주당에 미련이 남아있어 재빠른 계산을 한 결과 당대표를 하고자 하는 욕심으로 통합민주당에 다시 입당을 하게 된다.

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이라는 이름으로 원내대표를 거머쥔 뒤, 본 목적 달성을 위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다.

 

문재인 대표와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는 공격으로 문재인 대표를 죽기 살기로 공격하지만 정치인의 자질부족은 어쩔 수가 없어서 패배한다.

 

그 이후에도 깨끗한 승복이 아닌 계속해서 문재인 대표를 인정하지 않고 분열을 조장하는 박지원을 통합민주당 내의 친문에서는 박지원을 공천에서 또 배제한다.

 

이에 반기를 들고 박지원은 자신의 전매특허인 탈당을 또 다시 하게 된다.

 

무소속의 불안감은 여전하여 문재인 대표와 함께 하고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셋째 아들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후광 보다는 순진하고 정치 초년생인 안철수를 선택하여 국민의 당으로 입당하여 안철수의 덕으로 운 좋게 당선된다.

 

그 분위기를 살려서 지난 대선 때까지 순진한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대리청정의 꿈을 꾸며 안철수에게 충성을 다하며 안철수의 총알받이가 되어 문재인후보를 향해 비수를 날려보지만 대선패배로 꿈이 사라지자 박지원은 냉정하게 안철수와 진흙탕 싸움 끝에 안철수에게 속았다며 전 국민에게 고자질을 하며 웃음거리가 되며 안철수와도 헤어진다.

 

그 후 나이가 많아 지역구 국회의원 대신 전남도지사를 기웃거리다 잔머리의 한계로 중도포기를 하고, 손혜원 의원의 투기논란을 틈타 지역정서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내년 총선출마 교두보를 마련한다.

 

그러다 이제는 80세를 바라보는 나이로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민평당을 탈당하면서 마지막 몸 부림으로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모든 것이 지역구를 위한 게 아닌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한 변신뿐이다. 이게 장사꾼이 아니고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박지원은 공천권 보장이 안 되면 무조건 탈당을 시도한다. 장사꾼이 손님이 없으면 수시로 장소를 옮기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박지원의 정치는 탈당의 정치라 해도 무난한 해석이 되리라 본다.

 

박지원은 이제 서야 자신의 본업인 장사꾼의 정체성을 찾아 나선 것이다.

 

장사꾼 박지원은 인격, 품격, 의리, 도리, 인간성, 합리성 등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면을 갖추지 못했기에,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에만 집착을 하는 모습을 그대로 가감 없이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창피한 줄을 모른다는 게 일반인과는 비교가 안 되는 색다른 모습이다. 이유는 마약과도 같은 정치권력에 대한 끝없는 욕심으로 권력을 내려놓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욕심은 소금물과도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더 갈증이 생기기 때문에 박지원에게는 권력에 대한 목마름의 상태가 계속 유지 될 수밖에 없었던 거다. 장사꾼의 법칙을 따를 수밖에 없는 하늘이 정해준 박지원의 운명인 것이다.

 

정치인은 국민을 위한 자기희생이 생명이고 보증수표다.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국민에게 떳떳이 내밀 수 있는 자신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보증수표를 정치인은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박지원에게는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담보가 아닌 자신의 이익을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만 가지고 있다는 거다.

 

그런데 이런 장사꾼 박지원을 언론에서는 정치9단, 정치 능력자라 이름지어준다. 그 만큼 자신의 제품 홍보는 최고로 했다는 증거다. 따라서 박지원은 능력 있는 장사꾼이지 정치인은 못 된다는 것이다.

 

결론이다. 인생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나서는 여행길 이라는 코코넛 깨뜨리기 레포트의 글처럼, 정치인의 탈을 쓴 박지원은 자신의 정체성인 장사꾼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

 

필자는 정치인의 가면을 쓰고 있는 장사꾼 박지원이 하루 빨리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업인 장사꾼의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가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를 덧붙인다.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방송과 언론인터뷰를 통해 오늘의 뜨거운 정치현안과 미래의 정치를 예언하는 점쟁이 노릇을 하던 박지원이 요즘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있는 조국 후보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조심하고 조용하게 입을 닫고 있을까?

 

차라리 유시민 이사장과 같이 확실히 편들기를 해서 눈도장이라도 받아 놓던지 아니면 정보정치의 귀재답게 정보를 취합해서 야당의 원로로서 당당하게 문제점을 제시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얼마 전까지 그렇게도 시끄럽게 떠들던 박지원이 갑자기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렸으니 또 무슨 계산을 하고 있을까?

 

아마도 손혜원 의원의 투기논란 때 설레발을 치다 손혜원 의원에게 무서워서 도망갈 정도로 크게 한 방을 먹었던 순간을 떠 올리며 두려움이 생겨 갈등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박지원은 조국 후보를 편들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답답해 미칠 것이다.

 

이유는 박지원의 인생은 권력에는 해바라기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장사꾼 박지원의 숨길 수 없는 비겁함이다.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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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6 [12:07]  최종편집: ⓒ 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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