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림파트너스 박석전 대표, 문재인 격찬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가시화

박석전앤컴퍼니, 전남권 첫 M&A 시동...목포 삼학도 크루즈 지분 투자(공동 경영)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도의 블루 이코노미가 대한민국 경제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발언이 화두가 된 가운데  현림파트너스 박석전대표가 목포의 삼학도 크루즈를 지분 투자(공동 경영)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 현림파트너스 박석전 대표 , 사진은 박대표측 제공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스마트앤 쇼셜로 설립된 현림파트너스는 한글과컴퓨터 이찬진대표에 이어 박석전회장이 2대 대표로 취임하면서 기업 지분투자에 적극 나선 것이다.

 

전남도는 블루 이코노미를 캐츠프레이즈로 내걸고 에너지, 투어, 바이오, 트랜스포트, 농수산, 시티 등 여섯가지 전략을 세우고 활발히 추진중이다.

 

이번 기업 지분 투자는 벤처 1세대인 박석전앤컴퍼니 박석전회장이 전남도의 블루 이코노미의 6개 전략중 블루 투어에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박석전회장은 22일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자원 보고인 목포권에서 삼학도 크루즈에 지분투자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기업 경영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박석전회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기업 M&A 귀재로 통하는 박회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예스큐 홀딩스를 운영하며 이찬진대표의 한글과컴퓨터 자금파트너로서 김종학프로덕션과 드림위즈 등의 인수 등에 나서기도 했었다.

▲ 목포 삼학도 크루즈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박석전회장(50)은 “정도를 걷는 경영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부의 사회 환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향후 국내 크루즈 노선망 확대 및 국제 크루즈 관광 연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삼학도 크루즈는 이번 기업 투자를  통해  경영난 해소와 함께  내달  가수  남진  공연  추진 등 대규모 이벤트도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권은 인근  신안군의 경우  지난해 4월  신안 천사대교  개통과 더불어 안좌도 퍼플교 재개통, 증도 12사도 작은 예배당 개관, 자은 수석전시관 개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수백만명이 다녀가는 등 호재를 맞고있다.

 

 또한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목포역 인근  상락동에 513실 규모  호텔 락희가  최근  착공됐고 신안 자은도에  지오그룹이  2200억원을 들여 600여실 규모 라마다 프라자 호텔&리조트도 지난해 말  착공됐다.

 

한편 목포 고하도  등  인근  섬을 투어하는  삼학도  크루즈는  지난해  9월  개통한 국내  최장(3.23km) 해상 파노라마인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더불어 목포권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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