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독감 목포민주당 시의원들 10억원대 피소
‘목포투데이 신문사, 목포시의회 김훈·김수미 포옹사진’·‘살해 협박’ 언급한 글 공개 등 소송사기 배후 수사 의뢰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투데이 정태영 대표가 25일 목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제독감 목포시의원 상대로 10억원대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 목포투데이 정태영 대표 ©목포뉴스/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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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태영 대표는 민주당 목포시의회 의원 4명(김오수, 김근재, 이금이, 김수미)이 시청 보건소직원을 시의회 사무실로 불러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 의원 사퇴 비판을 받은 이른바 황제 독감 사건이 ‘황제독감 게이트’로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경찰수사와 재판결과, 보건소 직원들은 징역을 구형받았다가 선처로 각각 5백만원, 3백만원을 선고받았고, 민주당 김오수, 김근재, 이금이, 김수미 의원은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다.
정대표는 "이들 민주당 4명이 주사를 맞은 적이 없다"며 최초 보도한 목포투데이를 상대로 허위기사로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밝히며 "언론중재 3차례 5천만원, 민사소송 2천만원 등 총 7천만원(별도 고소 1건, 연루자가 별도 중재 신청 1건, 민사1건, 고소 1건 있음)을 요구하다가 패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후, 승소한 목포투데이가 5월 25일 목포시의회에서 이들 세력들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자살협박, 살해협박 등이 있었고, 공무원과 목포시, 목포시의회, 일부 인터넷기자의 공모로 소송사기, 무고 등이 있었다”며 다양한 근거를 공개했다.
특히 목포투데이는 지역 내 여러 곳에서 이들 황제독감 4인과 관계된 '공갈협박-공작- 공무원 동원-보조금단체 동원-인터넷 기자공모' 등의 피해로 죽고 싶다고 하소연 한 시민 사례만 4명, 공개살해협박 1건 등을 확보해 이들 일당들의 공갈 공작 협박 수법에 대한 실태파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황제독감 4인이 공무원과 허위진술을 공모하고 백신 잔고조작 등 공문서 위조 등 공모 정황을 언급한 재판부의 결정문과 이들과 소통하며 '살해협박하며 시신처리 방법'까지 언급했다는 글들을 공개했다.
목포투데이는 황제독감 중 1명인 김수미 의원이 김훈 시의원을 성추행했다고 고소한 사건이 도리어 패소했고, 최초의 김훈 사과 성명서도 다른 인물이 작성했다는 보도내용이 담긴 26일자 신문(가판 25일자 배부)도 공개했다.
▲ 26일자 목포투데이 1면 ©신문제공 목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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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제독감 시의원 중 2명이 김훈이 김수미 머리를 2대 때렸다는 증언으로 김훈이 1심에서 벌금을 선고받았는데, 이것도 재판부에 변호사들이 두 사람(김훈 김수미) 포옹사진을 제출하는 등, 황제독감 4인과 관계된 거짓과 진실 논쟁이 지역사회에 혼선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목포투데이는 정태영 대표(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는 “살해협박, 허위 성명서 유포, 스트레스 따른 직원 심장 수술, 22년 전문기자 퇴사, 회사 사업차질, 무고 투서 등 회사 피해액이 50억원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는 “황제독감 4인과 관계된 여러 사건에서 이들의 협박으로 죽고 싶다고 호소하는 피해자 등 죽음메시지까지 다수 포착되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10억원의 소송을 제기하고, 이들 의원들의 급여에 가압류를 추진하겠다”고 강한 입장을 내세우며 배후 몸통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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