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의원, 목포지역 복당인사 환영 간담회 개최
철새정치인 낙인 불식 여부 관심사, 김탁 전 도의원 비롯 장복성, 조성오, 문차복, 김귀선 목포시의원 등 복당자 참석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대통합 차원에서 전현직 시도의원 등에 대한 복당 절차를 마무리 한 가운데 목포에서도 복당인사들에 대한 환영 간담회가 열렸으나 철새 정치인 낙인을 불식시킬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 김원이 의원이 목포지역 더불어민주당 복당자들에 대한 환영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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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장)은 1월 28일 제4기 민주정부 수립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추진한 대통합, 대사면 복당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목포지역 복당 인사들을 초청하여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개최된 복당인사 환영 간담회는 복당허용자 총 21명 중 김탁 전 도의원과 고경석 전 도의원을 비롯 장복성, 조성오, 문차복, 김귀선 목포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방수 전 목포시의원 등 목포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를 포함한 복당허용자 13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 시도의원 등 정치인 복당자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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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한뿌리였던 목포지역 민주당의 오랜 동지들께서 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해 함께하신다니 고맙고 든든하다.”면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선거인 만큼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절박한 마음을 함께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복당인사 중 조성오 시의원은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남은 시간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목포에서부터 대선 승리의 열기를 불태우겠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탈당후 10여년 이상 민주당과 상반된 입장을 고수해 온만큼 이른바 철새정치인 낙인을 불식시킬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한데 지방선거를 앞우고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등을 통해 대선 승리정략을 짜고 있는 중앙당의 정책이 선명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또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에서 시장, 시도의원 입후보를 놓고 치열한 경쟁과 대립도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대사면 복당자 명단(가나다 순)
강성휘, 고경석, 기재명, 김귀선, 김윤철, 김재훈, 김준형, 김탁, 문차복, 배종범, 성혜리, 송선우, 송진호, 신재칠, 윤치술, 이동수, 이방수, 장복성, 조성오, 천수, 최형주 등 이상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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