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투입 농기계임대 사업, 구보다 농기계 등 일본산 퇴출 여론
독도 영유권 도발, 전범기업 미쓰비시 일제 강제노역 배상 외면, 위안부 성노예 역사교과서 왜곡 등 파렴치한 일본 행태에도 지자체의 구보다 등 일본산 농기계 구매 늘어...역사 인식 부재 비판
연간 수백억원대 조달 납품, 특정 지역 정치인 입김, 불법 정치자금 창구 역할 악순환
일부 지자체 각 읍면별 농가 농기계 수요도 조사 왜곡 의혹도 제기
전남 무안군 등에서 지난 10여년간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본산인 구보다 농기계를 비롯 대동 등 농기계를 조달 구매해 농가들이 사용케 하고 있으나 일본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외산 농기계 구입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 농기계 임대창고/ 이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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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의 연이은 독도 영유권 도발,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의 일제 강제노역 배상 외면, 위안부 역사교과서 왜곡 등 파렴치한 일본의 행태가 지속되고 있으나 무안군 등 지자체와 개인과 법인 등의 일본산 농기계 구매는 계속되고 있어 역사인식 부족이란 비난이 크게 일고 있다.
해운업, 항공기 산업 등 전쟁에 필요한 것들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군수산업으로 일본의 침략 전쟁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을 키워나간 대표적인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그룹.
일제 강점기 당시 미쓰비시 중공업은 1944년 일본의 나고야에 있는 미쓰비시 조선소와 항공기 제작소, 탄광 등지로 조선인들을 강제 노역을 시켰다.
지난 2017년 8월, 일제 강점기 당시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그 유족들이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했으나 미쓰비시측은 미국과 중국의 피해자들에게는 정작 사과하고 보상했지만, 우리나라 피해자들에게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항소하면서 버티고 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대법원 판결을 이행하지 않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자산 매각명령 불복 항고 사건에 대해 우리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으나, 최근 미쓰비시 중공업은 재항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연이은 독도 영유권 도발과 위안부 성노예 역사 교과서 왜곡 등 침략전쟁을 통해 수십만명에 달하는 인명을 살상하고 제대로 된 배상과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태가 현재 진행형이나 아직도 일본 제품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행태가 많아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농업군인 무안군 등에서 아직도 일제 농기계를 구매하는 사례가 많아 역사 인식 부재라는 비난도 있다.
전남 무안군 등의 예를 들자면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농기계임대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일본 기업인 구보다 농기계는 소형 굴삭기를 비롯 트랙터 등 상당량이 반입돼 있는데 인근 신안군의 경우도 대동과 구보다 농기계, 국제종합기계 등으로부터 트랙터와 이양기, 이식기 등 1200여대를 조달 구매해 임대중이다.
일본기업인 구도다 코리아는 지난 2000년도에 ㈜캠코로 설립하여, 2008년 한국구보다㈜로 변경했으며 현재 일본인인 토미타 야스후미가 대표를 맡고 있고 본사는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해 있다.
전남 무안군 등 목포권 지자체에서 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 일본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트랙터와 소형 굴삭기, 이양기, 이식기 등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조달청 구매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에서 농가 선호도 등 수요조사를 하고 있으나 형식에 그치는 경우가 있고 영업사원과 지역 대리점주의 영향력에 의해 수요가 결정되는 사례도 있다.
각 읍면별 수요도 조사를 담당하는 영업사원과 지자체 공무원과의 짬짜미를 통해 왜곡된 조사가 진행되고 이를 반영해 수백억대가 넘는 계약이 진행된다는 의혹도 있다.
실제로 대형 트랙터 등은 억대가 넘는 고가의 농기계 제품으로 연간 수백억원대 납품 등이 이뤄지면서 특정 지역 정치인 입김 등 사실상 인맥에 의해 좌우지되는 상황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를 통해 축재를 한 기업인은 정치권 등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정치권 로비자금 창구 역할을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는 토종 농기계 제조업체가 많다.
1947년 대구 달성군에서 설립된 대한민국의 농기계 메이커인 대동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농기계 종합업체로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콤바인을 모두 생산하고 있고 다목적 운반차인 메크론 '가솔린 UTV'와 '디젤 UTV'도 생산하고 있다.
또한 1968년 설립된 충북 옥천의 향토기업인 국제종합기계도 국내 농기계 업체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농기계의 역사와 함께 해왔는데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이식기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기계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들 토종 국산 기업들은 전국에 영업소 네트워크와 수백개에 이르는 판매망 대리점망을 통해 고객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국산 농기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독도 영유권 도발로 국민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은 일제 강제노역 배상 대법원 판결도 외면하고 있고 위안부 성노예 역사교과서 왜곡 등 파렴치한 일본의 행태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신안군 등 지자체의 구보다 등 일본산 농기계 구매는 늘고 있어 역사 인식 부재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연간 수백억원대 조달 납품이 이뤄지나 특정 지역 정치인의 입김이 작용하고 여기서 조성된 불법자금이 정치자금으로 되돌려지는 창구 역할을 하는 악순환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여론이 있으며, 일부 지자체 각 읍면별 농가 농기계 수요도 조사 왜곡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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