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목포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시장 경선 100% 시민 여론조사로 실시

입당 원서 유출에 따른 권리당원 50% 반영 방침 철회, 경선 재개

입당 원서 사전 유출 파문으로 일시 중단됐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이 100% 국민경선(안심번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김종식 현 목포시장과 박홍률 전 목포시장간 리턴매치가 예상되는 목포시장 선거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비대위는  1일 목포시장 경선과 관련 문제가 됐던 권리당원  50% 경선 방침을 철회하고 100% 시민 여론조사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당내  김종식 현 시장과 강성휘 전 도의원간  여론조사 경선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27일 입당원서 유출 파문으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경선이 중단되고 전략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목포시장 선거전은 무소속  박홍률 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현 시장간 리턴매치가 성사될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선거취재단: 강윤옥대표, 조국일편집위원장, 최윤호기자,윤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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