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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정치권 등 쓴소리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목포시의회 비난 성명 내고 노사간 해결 촉구 -올해 86억원 재정지원금과 33억원 추가지원금 편성 등 100억원 넘는 지원 불구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경영개선 자구책 미흡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 방안 연구용역 결과 따라 운영 정상화 등 추진중이나 시민 고통 가중
 
강윤옥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2/10/26 [09:08]

 

목포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정치권 등 쓴소리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목포시의회 비난 성명 내고 노사간 해결 촉구

-올해 86억원 재정지원금과 33억원 추가지원금 편성 등 100억원 넘는 지원 불구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경영개선 자구책 미흡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 방안 연구용역 결과 따라  운영 정상화 등  추진중이나 시민 고통 가중

 

 

 

▲ 목포 시내버스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25일 현재 목포 시내버스 총파업이 8일째를 맞으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되자 이한철 대표의 경영권 포기 요구 목소리 등이 높은 가운데 25일 정치권 등에서도 잇따라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이하 민주당)는 성명서를 내고  목포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성명을 통해  목포 시내버스 총파업이 노사 간의 합의가 미뤄지면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버스를 이용했던 시민과 학생들은 매일 대체 교통수단을 찾기 위한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지난 수십 년간 목포시민들의 이용을 통해 성장해 왔는데 이용자 수 감소로 인한 적자분은 매년 시민의 세금으로 보전해 줬으나 올해도 86억원의 재정지원금과 33억원의 추가지원금 편성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은 어떠한 경영개선도 자구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것.

 

민주당은 더욱이 이번 버스파업과 관련해 회사 측은 단 한 번의 사과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불성실한 협상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이에 시민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면서  파업이 장기화된다면 목포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두 시내버스 회사에 목포시민의 혈세가 지원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이에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시민과 학생, 교통약자들을 더 이상 볼모로 삼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협상테이블에 나와 파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 노조도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하여 즉각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하기를 촉구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민주당은 목포 시내버스 노조는 그동안 시민의 혈세로 적자 운영비가 보전되었음을 인식하고 시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선(先)파업철회 후(後)대화와 협상을 통해 원만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면서 목포 시내버스는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재 대중교통 본연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하루빨리 시민의 발로 돌아오라고 거듭 촉구했다.

 

▲ 목포시의회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이와 함께 목포시의회도   성명서를 내고 목포 시내버스 파업 중단 및 노사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지난 18일 새벽부터 시작된 목포 시내버스 총파업은 시민들을 끝 모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평소에 버스를 주로 이용해오던 학생들과 시민들은 물론, 고물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시작한 차주들 또한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목포시의회는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를 겨냥하며 성명을 통해  매년 시민의 혈세로 회사의 적자를 보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경영 상태는 조금이라도 나아졌는가. 올해도 시에서 86억 원의 재정지원금과 33억 원의 추가 지원금을 편성하였지만 회사 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어떠한 자구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 경영 개선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반문했다.

 

목포시의회는 또한 회사 측의 불성실한 협상 태도는 파업 종결은커녕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듯하여 공분을 사고 있다. 이제라도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목포시민의 분노와 불편을 이해하고 진지하게 협상에 임할 것과 혈세에 의존하는 경영 방식을 버리고 책임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시의회는 또한 목포 시내버스 노조에도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목포시가 그간 수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매년 두 회사의 적자 해결을 위해 시민의 혈세를 지원해왔던 것은 시민의 교통권 보장과 더불어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시민의 발이 되어준 버스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였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시의회는 현명한 목포시민들은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파업에 시내버스 노조를 무작정 비판하기보다는 그들의 노고를 이해하려고 하며 원만한 협상 타결을 기대하면서 항상 인내해왔으나 이번 파업은 버스 노동자들이 생존권 보장이라는 명분 외에 다른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파업이기에 시민들은 배신감과 분노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시내버스 노조는 지금이라도 시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파업을 중단하고, 시민들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

 

시의회는 성명에서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상은 회사나 버스 노동자뿐만은 아님을 명심하라. 지금이라도 회사와 노조는 목포시민의 이익과 양측 모두의 공영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진정성을 가지고 협상에 임할 것을 간곡히 고한다. 회사와 노조 양측은 목포시민의 불편 해소와 교통권 보장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협상에 임하라고 역설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 시의회는 자발적인 합승과 비상 수송으로 쉴 틈 없이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의 노고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를 보낸다. 그러나 시민의 불편과 고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용역 결과를 앞당기는 등 더욱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의회는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더 이상 시민의 혈세를 축내는 경영을 중단하고, 시내버스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  면서  시내버스 노조는 시민의 이동권을 볼모로 하는 명분 없는 파업을 즉시 중단하고, 즉시 현업에 복귀하라고 주문했다.

 

목포시는 내년 1월에 나올 예정인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 방안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시내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여 추진중이나 시민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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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26 [09:08]  최종편집: ⓒ 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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