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의원(보건복지위)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 선거공보에 실린 국정공약과 지역공약을 공개했다.
이낙연 의원(함평·영광·장성)은 “18대 총선 선거공보 국정공약 가운데 ‘농촌진흥청을 지켜내겠습니다.’는 이행했으며, ‘겨울에도 경로당을 따뜻하게 해드리겠습니다.’는 일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8대 총선 선거공보 지역공약 가운데 함평군 공약으로 한우특구 지정과 개발촉진지구 지정은 완료했으며, 뱀생태공원 조성은 정상추진 중이며, 산업단지 조성과 나산면·월야면 재래시장 활성화 등은 일부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이 공약한 월야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은 완료됐으며, 나산면 재래시장 현대화는 2012년 추진 예정이다. 또 빛그린산업단지 조성은 LH공사의 재정 악화로 착공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2011년 12월에 보상공고를 하고 2012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낙연 의원은 “보류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조율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행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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