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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공천기준 '젊고 참신한 인물로'
새시대 새정치모임 기자회견,공천 관련 기준 제시... 4월 총선과 대선 승리 위해서 뇌물수수 등 사법처리 전력 부정.부패 정치인, 기초단체장 중도사퇴 자들 예외 없이 공천에서 제외
 
강윤옥.류용철기자 기사입력  2012/02/11 [15:19]
 
민주통합당이 4월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참신한 인재를 대거 발탁하고  뇌물수수등으로 사법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 부정, 부패 정치인들은 예외 없이 공천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가칭 새시대 새정치 모임 예비후보들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주통합당 공천심사 기준과 관련해 참신한 인재를 발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 민주통합당 배종호 예비후보 부부(목포)-배종호 예비후보 페이스북     © 폭로닷컴편집국
새시대 새정치 모임 예비후보들은 6일 오후 3시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누구나 공감할 엄격한 도덕성과 개혁성을 공천심사기준으로 확립해야 하며 민주통합당의 정체성에 반하는 정치인의 공천 배제를 주장했다.

이들은 ‘4월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 이명박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참신한 인재를 대거 발탁해야 하며 뇌물수수 등으로 사법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 부정, 부패 정치인들은 예외 없이 공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지역구 기득권 유지를 위해 야권통합을 거부하거나 방해한 자,  의정활동 무능력자인 다선의원 역시 공천기회를 박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기초단체장을 중도 사퇴한 자, 이명박 정권에 부역해 개혁을 방해한 인물도 공천에서 배제해줄 것’과 더불어 ‘이같은 사유가 해당되는 정치인은 공천기회를 박탈하기 전에 스스로 거취를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한 10일 민주통합당 공천과 관련 언론사에 배포한 건의문을 통해  "과거 재벌기업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감옥을 갔던 인물을 비롯해 부정과 비리로 사법처벌을 받았던 구시대 부패 정치인들을 구제하는 방향으로 지난 18대 총선 공천심사기준보다 완화한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야당은 도덕성을 먹고사는 정당이다. 그런데 도덕성을 훼손시키는 고무줄 공천기준으로 어떻게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누르고 승리할 수 있단 말인가? 부정, 부패, 비리로 사법처벌을 받았던 전과자를 공천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민주통합당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한나라당보다 미흡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해서는 안되고  한나라당의 공천기준보다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해야만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과 공천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는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대세이며 국민의 명령이란 것.

새시대 새정치 모임에는  목포 배종호 예비후보, 순천 이평수,김영득 예비후보, 무안신안 황호순 주태문.백재욱 예비후보, 영암.장흥.강진 김명전,국령애,김영근 예비후보,  나주.화순 박선원 예비후보, 해남.진도.완도 민병록 예비후보, 고흥.보성 김범태 예비후보 등 12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이하는 새시대 새정치 모임 건의문 전문








새 시대 새로운 정치는 호남에서

새누리당으로 위장한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간에 사활을 건 공천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총선공천이 4월 총선은 물론이고 12월 대선결과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추상같은 도덕적 공천기준을 잣대삼아 국민들을 기만해온 부정과 비리, 부패 정치인들을 예외 없이 모두 공천에서 제외해야 한다.

그런데도 최근 민주통합당 공천심사기준과 관련해 석연치 않은 소문들이 흘러 다니고 있다.

과거 재벌기업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감옥을 갔던 인물을 비롯해 부정과 비리로 사법처벌을 받았던 구시대 부패 정치인들을 구제하는 방향으로 지난 18대 총선 공천심사기준보다 완화한다는 것이다.

야당은 도덕성을 먹고사는 정당이다.

그런데 도덕성을 훼손시키는 고무줄 공천기준으로 어떻게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누르고 승리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부정, 부패, 비리로 사법처벌을 받았던 전과자를 공천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단 말인가?

제 1야당인 우리 민주통합당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한나라당보다 미흡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 아니 한나라당의 공천기준보다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해야만 여, 야 정치권으로부터 등을 돌린 국민들의 마음을 돌려 승리할 수 있다.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는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대세이며 국민의 명령이다.

이에 새 시대, 새로운 정치를 지향하는 호남지역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18대 총선에서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 등 통합민주당 공심위가 정했던 것 처럼

“뇌물수수 등으로 금고이상의 사법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 부정, 비리 정치인들은

예외 없이 공천에서 탈락시켜야 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을 기만하는 고무줄 공천기준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

2. 본인의 자리욕심만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기초단체장을 중도 사퇴한 자도 공천해서는 안 된다.

3. 새 시대 새 정치에 걸맞은 참신한 인재를 발탁하기 위한 제도적인 공천심사방식이
보완돼야 한다.

 
우리 새 시대, 새 정치 모임 예비후보들은 위의 사항에 해당되는 정치인들은 당이 강제적으로 공천기회를 박탈하기 전에 스스로 거취를 선택해주기 바란다.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도 오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한나라당보다 더욱 엄격한 도덕적 기준이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한나라당 공천 심사위원회를 압도할 수 있는 추상같은 공천기준을 확립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아울러 당내 계파와 세력 안배를 의식해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부정ㆍ비리 전력자를 원천배제하지 않을 경우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할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

          2012년 2월 10일 새 시대 새 정치 모임 예비후보 일동

  목포 배종호 예비후보

무안신안 황호순 주태문 백재욱 예비후보

영암장흥강진 김명전 국영애 김영근 예비후보

순천 이평수 김영득 예비후보

나주화순 박선원 예비후보

해남진도완도 민병록 예비후보

고흥보성 김범태 예비후보

이러한 내용의 건의문을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과 공천심사위원들에게 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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