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황우여 신임대표가 당대표로 선출됐다.-사진은 새누리당 © 폭로닷컴편집국 | | 새누리당 새 당 대표로 5선의 친박계 황우여(65.인천 연수)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1차 전당대회에서 황우여 신임대표는 3만27표를 얻어 1만4454표를 받은 이혜훈(서울) 후보를 제쳤다. 또한 1만 1500표를 얻은 심재철(경기)의원의 뒤를 이어 정우택(충북·1만1205표), 유기준(부산·9782표) 후보가 최고위원을 차지하게 됐다.
▲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폭로닷컴편집국 | |
지난해 5월 친박계로 분류되는 황 대표는 친이계 안경률 의원을 제치고 입성하면서부터 당권을 쥔 셈인데 박근혜계 이한구 원내대표와 함께 대선 후보 경선 등 중대사를 맡게 됐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전대에서 "지난해 12월 19일 이후 149일 동안 맡아온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마감한다. 이제 대선이 7개월 남았다. 우리에게는 나라를 살리고 국민의 미래를 책임져야하는 역사적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황 신임대표는 "당화합을 제 1의 과제로 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당 쇄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이번 황 신임대표 선출 등 친정 체제가 구축됨에 따라 19대 국회 개원 이후 내달 초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기사 제휴협력사-진실의길 http://poweroftruth.net/ , 뉴스웨이브http://www.newswave.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시정뉴스http://www.cij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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