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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활동가 손영득씨, ‘이호균은 세금도둑’...목포시장 후보군 맹폭 눈길
-이호균은 세금도둑, 비윤리적 교육자라는 항간의 비판여론 높아



-목포 사학지벌(私學地閥) 출신 2세, 권력 차지하려는 상황 비판



-부자에게 정치권력까지...견제와 균형이??
 
선거취재단 기사입력  2026/02/22 [17:24]

 

시민활동가 손영득씨이호균은 세금도둑...목포시장 후보군 맹폭 눈길

 

-이호균은 세금도둑, 비윤리적 교육자라는 항간의 비판여론 높아

-목포 사학지벌(私學地閥) 출신 2세, 권력  차지하려는 상황 비판

-부자에게 정치권력까지...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사회 원리 모순

 

 

 

▲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에 대한 최근 언론사 목포시장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한 카드뉴스   © 목포뉴스/영광뉴스/폭로닷컴/신안신문


최근 목포권의 시민활동가로 알려진 손영득씨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일 목포시장후보로 나선 전경선, 강성휘, 이호균 등 후보군을 향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시민활동가 손영득(85학번)씨는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로 나선 이호균 현 목포과학대학 총장을 저격했다.

 

손영득씨는 금수저 이호균을 겨냥해 목포 지역의 사학지벌을 상징한 토호집단 출신으로 그가 누리는 부와 명예는 대부분 선대의 유산일 것이다. 지벌(地閥) 2세들이 권력과 지위를 차지하는 상황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고 일갈했다.

 

손 씨는 이호균은 세금도둑, 비윤리적 교육자라는 항간의 비판과 반대여론을 넘어서지 못하면 국물도 없을 것이다. 부자에게 정치권력까지 주어진다면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사회의 원리에 비춰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손영득씨는 이호균은 홍일학원(초대 민선시장 고 권이담의 집안)과 함께 목포지역의 사학지벌을 상징한다.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토호집안이다. 88년 봄 고무공장에서 파업을 할 때 농성가담 노동자의 1/3 정도가 이호균 집안이 오너인 목포여상 산업체 특별학급에 다녔다 면서 가난해서 중학교만 겨우 마치고 고교에 가고 싶어서 공장에 들어온 주경야독 소녀들이었다. 이 어린 여공들이 만든 아식스 운동화를 일본 미국 등에 수출해서 목포로 외화를 벌어들였다.고 술회했다.

 

손 씨는 80년대 말부터 이호균의 목포전문대(현 목포과학대학)은 재단비리척결 등 학원분규가 벌어졌는데 사립대학에 흔하던 학원민주화운동으로 당시 시민연대단체에서도 활동했으므로 그 내막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학내집회에 초대받거나 학생회관 농성장을 방문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면서 30여년이 훌쩍 넘은 일이긴 하나 채용비리, 학생회비 등 예산집행 문제, 승진 둘러싼 잡음 등 족벌 경영이다보니 외척과 처가 본가 형제간들이 파벌로 나뉘어 대립한다는 소문도 파다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호균의 가장 큰 강점은 무난하고 온순한 이미지이다.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고 사람들과 잘 화합하고 후하게 대할 것 같은 이미지다. 그러나 무색무취 중립적인 이미지는 돌파력, 위기관리 능력, 기획 추진력이 부족할 것 같은 모습도 있다.면서 그의 선거운동 모습도 그리 적극적이지 못하게 보인다. 정책과 어젠다를 던지고 설파하는 모습도 잘 안보인다고 지적했다.

 

▲ ▲ 지난해 9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앞에서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비리 관련 엄정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손영득씨 © 목포뉴스/영광뉴스/폭로닷컴/신안신문  

 

손영득씨는 이호균의 최대 강점은 역시 돈이다. 목포 유지로서 가진 부와 명예 그리고 인맥과 조직이다. 그러나 그의 시장 출마는 정치 도의적으로도 옳지 않은 일이다. 이렇다 할 정책과 비전은 안 보인다.고 거듭 꼬집었다.

 

다만, 목포의대 건립에 대하여 목포의료원을 국립의료원 지사로 확대승격시켜서 대학부속병원으로 삼자는 정책에는 동의한다는 입장을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손영득씨는 부자에게 정치권력까지 주어진다면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사회의 원리에 비춰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같은 민주당 시장후보로 나선)전경선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앞서서 이실직고하고 해명해서 검증의 강에 뛰어들어야 한다 면서 시장자리를 측근 조직의 힘만으로 거저 먹을 수는 없다. 이호균은 대체 왜 시장에 출마했는가?  어떤 목포를 구상하고 설계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호균씨는 지난 2012년 전남도의장 시절 목포과학대의 국고보조금 및 교비 3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됐고,  2심에서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으나 당시 교수 등 4명이 구속된 사건이다.

  

당시 전남도의회 의장이었던 이호균 현  목포과학대학 총장은 목포정치권의 황태자였으나 차기 시장이나 국회의원 출마가 유력했던 그가 이 사건으로 추락해 정치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6.3 지방선거를 석달여 앞두고 있는 목포시장선거는  민주당에서 강성휘, 이오균, 전경선 간 공천경쟁이 벌어지고 있고 무소속 박홍률 전 시장이 출전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공지]  20여년간  최대 2만부를 발행하고 있는 주간 신안신문(영광뉴스)과  2026년 1월부터 최대  5만부를 발행하고 있는 폭로닷컴은  목포시를 비롯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장성군, 영광군, 무안군, 함평군, 신안군영암군, 해남군, 진도군 등지에  배포된다.

 

주요 배포처는 전남도청, 전남도의회. 전남도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비롯 각 시군청사법원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터미널병원, 은행 등 다중 이용 시설과  단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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