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리얼돌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X파일’에 출연한 김꽃지씨가 그 주인공이다. 방송에서 그는 가만 있기만 해도 인형으로 오해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꽃지는 170cm에 달하는 큰 키와 허리사이즈 23인치의 비현실적(?) 몸매를 자랑한다. 친구들도 “사람들이 전부 연예인이니 인형이니 하는 말들을 한다”고 김꽃지의 소문난 외모를 강조했다. 급기야 김꽃지는 한 쇼핑몰에서 마네킹으로 위장해 시민들의 반응을 살폈는데, 시민들은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예쁘긴 해도 인형까지는 아닌 듯","대박 미모다. 당장 연예계로 와야지", "홈쇼핑 냄새가 솔솔 나기도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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