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후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압도적인 승리
 
 
김종식 52.72%-최기동 후보 23.715%-조요한 후보 20.93%...‘역선택 공작'과 '극심한 네거티브' 극복, 목포시민과 당원들의 성숙한 정치 의식에 ’찬사‘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를 거두면서 시장도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일, 3일 권리당원(ARS 50%)과 목포시민(ARS50%)을 대상으로 한 6.13 지방선거 목포시장 경선을 실시한 결과 김종식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 부부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김종식 후보는 경선에서 52.72%의 득표율(권리당원 49.90%, 시민선거 23.17%)을 기록한 반면 최기동 후보 23.715%(권리당원 29.54%, 시민선거 23.17%), 조요한 후보 20.93%(권리당원 20.57%, 시민선거 21.39%)를 얻는데 그쳐 김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김후보가 승리한데는 권리당원에서 과반에 가까운 49.90%를 얻어서 승리한 것으로, 일반 시민 여론은 모든후보가 평균 20%P 초반대 지지도를 보였다.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는 “지난달 경선이 잠정 중단되면서 전략공천설과 함께 수많은 음해성 네거티브가 나돌았다”면서 “중앙당의 철저한 검증 절차와 경쟁력 여론조사 등을 통해 목포민심을 재확인하고 시장경선이 다시 진행되었고 현명한 목포시민들께서 저를 선택을 해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시장경선이 재개되면서 전략공천설은 사라지고 날조된 각종유언비어 역시 해소되면서 목포시민과 당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후보는 목포시민과 당원동지들이 ‘역선택 공작'과 '극심한 네거티브'에 속지 않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줘 승리를 거뒀다며, 이들을 표로서 심판한 시민과 당원에게 감사와 함께 찬사를 보냈다.
 
김종식 후보는 민주당 목포시장후보로 결정된 만큼 목포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로 시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 시도의원 후보들과 만세를 부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후보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김 후보는 "목포시장 선거가 지역을 발전시키는 정책은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네거티브가 난무하고 있다“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한 목포시민을 무시하고 폄하하는 행위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후보는 “현재 6번째 정책을 발표한 상황이며, 앞으로 목포를 발전시키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해 목포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목포시장선거는 김종식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후보로 당선되면서 민주평화당 박홍률후보, 정의당 박명기후보간 사실상 3파전으로 진행된다.

/선거취재단: 김형근편집위원,이강욱.이상권.홍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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