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신안 제 2선거구 민주평화당 최영수 예비후보, “살맛나는 신안 만들 것”
섬 관광 전문가 민주평화당 최영수 후보, 2030 세계 섬문화 엑스포 유치, 농수축산 특화단지 조성, 신재생 에너지 자립섬 구축 등 공약
농수축산물 최저가 보장제 실현, 천일염유통공사 설립, 전천후 여객선 도입 등 여객선 공영화 등 공약
섬 관광 전문가로 살맛나는 신안 건설을 슬로건을 내건 전남도의원선거 신안 2선거구 민주평화당 최영수 예비후보.
관광경영을 전공한 경영학박사인 최영수 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는 호남정신과 김대중 정신을 이어온 민주평화당의 가치를 평가 받는 중요한 선거다. 향후 지방분권의 가속화와 지방정부의 출현은 책임 지자체 운영과 이에 따른 감시.견제 기능이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향후 광역의회 의원은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다. 신안군민들이 전문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지해 준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항상 겸손하고 변함없는 후보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전남도의원선거 신안2선거구 민주평화당 최영수 예비후보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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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원 선거 신안 2 선거구(하의,신의,장산,안좌,팔금,비금,도초,흑산)에 출마하게 된 동기에 대해 최영후 후보는 "신안은 해양문화의 유구한 역사와 DJ 대통령 등 훌륭한 인재를 배출한 보배로운 고장이다. 하지만 우리 군민들의 삶은 아직도 넉넉한 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면서 "인구의 노령화, 농산물 생산가격의 비현실화, 천일염가격의 폭락 등 군민들의 생활여건은 어려움만 더해 가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이제 신안은 모든 군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사람 중심의 지방정치가 필요할 때
최영수 후보는 "올해 말 개통될 새천년대교는 신안발전의 촉매제가 되어, 제2의 중흥시대를 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새천년대교의 개통 이후 지자체와 군민들의 일관성 있는 노력 여하에 따라 신안의 미래가 힘차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대대로 물려받은 낙후의 그늘에 주저앉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방향타가 될 것이다"면서 "이제 신안은 모든 군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사람 중심의 지방정치가 필요할 때이다. 지방분권 시대가 되면서 지자체의 권한이 지금보다 한층 커지고, 이에 대한 도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할 시기이다"고 말했다.
향후 도의원은 지자체 운영에 대한 감시 기능과 지역주민의 민의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주민과의 소통과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도의원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신안의 미래가치는 해양관광산업에서 무한한 가치를 찾아볼 수 있다. 신안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는 신안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신농어촌을 위한 신지식인 최영수 후보는" 섬 관광 전문가로서 주민의 민의를 성실히 수행하고, 살맛나는 신안을 만들겠다. 신안의 희망찬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막중한 시대적 책무를 수행하는데 혼신의 열정을 바치겠다"며 도의원선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최영수 후보는 목포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관광공사에 입사(1984년)하여 근무 중 해남오시아노 관광단지(구, 화원관광단지) 등을 총괄하는 서남지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발전에 노력했다. 신안발전 40대 신기수론을 내세워 신안군수 민주당 후보(2006년)로 출마한 적도 있었다. 이후 세한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가르치며 신안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신안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등 연구논문과 전문서적을 다수 발표하기도 했다.
최 후보는 문태중고등학교 총동문회부회장,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해양관광전문가로서 한국해양관광학회부회장, 전라남도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중문화협회 목포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목포권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대학교수 등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목포권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사)목포포럼 상임대표를 맡아 새천년대교 개통 이후 발전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한 바 있다. 현재는 민주평화당 문화관광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3년 전부터는 최 후보는 신안 발전을 위한 연구단체인 신안미래연구소 연구위원장을 맡아 신안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발표와 토론회를 개최했고, 신안군 군정 발전을 위해 신안군 계획위원회위원, 신안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 등을 맡아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앞두고 제시한 최영수후보의 주요공약과 타 후보와 차별화 된 특별한 강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어르신, 여성, 다문화 등 복지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어르신을 모시는 효와 예의 사상을 간직하고 있다. 공약의 제1순위도 어르신 공경군 조성으로 대학에서 이 분야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다.
최후보는 둘째로 해양관광전문가로 30년 이상을 행정과 연구 활동을 해왔다.
한국관광공사와 학계에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신안 섬을 잘사는 고향으로 만들 수 있는 전문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다.
“2030 신안, 섬 문화 엑스포” 유치는 해양관광전문가로서 실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민과의 약속이다.
셋째로는 교육 분야이다. 최 후보자는 부부교사로서 교육현장에 대해 많은 것을 듣고 있다.
섬지역 맞춤형 교육복지와 지원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섬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근무 선생님 우대를 위한 섬지역 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新) 농어촌을 위한 섬 관광 전문가로서 살맛나는 신안 4대 전략 구상
▲ 최영수후보 주요 공약사항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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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신(新) 농어촌을 위한 섬 관광 전문가로서 살맛나는 신안 4대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첫째 전략은 어르신이 공경 받는 살맛나는 신안을 만드는 것이다.
마을마다 어르신 행복센터 건립, 여성복지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다문화복지 등 행복한 복지 신안을 약속했다.
둘째 전략은 신 농수축산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군민들의 실질적 소득창출과 잘사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읍면별 구체 공약을 보면 안좌도는 김환기 화백의 생가마을인 읍동 인근을 김환기 마을 조성과 창마, 마명, 마진 등 말 문화의 연관성을 발굴하여 말 테마파크 건립 등 말 산업 육성 등을 공약했다.
팔금도는 친환경 생태 • 한옥치유센터 마을 조성을 내걸었다.
장산도는 장산 호피와 해남 화원을 잇는 대교를 국도로 신설하여 남부권 교통 및 관광의 요충지로 발전시키고, 수질정화 등 첨단 새우양식 기법 도입이다.
신의도는 “신의 한 손, 게르마늄 소금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하의도는 국제평화, 분쟁 조정을 위한 국제회의장 등 김대중 국제평화센터 건립 추진 등을 공약했다.
비금도는 섬초를 활용한 ”뽀빠이 시금치 섬초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도초도는 친환경 시금치, 천일염 특화 단지 조성하고, 해상 운반비 지원 및 절감 등을 통해 품질 향상과 경쟁력 향상 등을 약속했다.
흑산권은 해양관광 종합 마린센터와 대규모 바다목장을 건립하고, 목포, 인천-제주 페리 중간경유지 항로 신설, 가거도에 세계바다낚시대회 유치 등 섬별 특화 전략을 수립하여 섬 이미지를 개선하고 살맛나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셋째 전략은 신안 물•불•발 문제 완전 해결이다.
물은 중심도서와 가거도 등 낙도에 광역상수원 및 다목적 저수지 개발이다.
불은 신안의 첨단 해양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인 바닷물을 활용한 염분차발전소 건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유치 등이다.
발은 하의·장산·신의·비금·도초·흑산권에 외지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안여객선 해상교통요금을 연안여객선 대중교통 고용제로 전환 및 신안 특산품 운송가격 지원제도를 마련하겠으며, 신안특산품의 가격과 품질을 비교우위의 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는 안이다.
넷째 전략은 최근 ‘섬의 날’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2030 신안, 세계 섬 문화 엑스포“를 유치다.
세계 섬 문화 엑스포 유치를 통해 신안 다도해가 세계적인 명품 생태해양•치유관광지가 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신안,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신안, 관광객이 넘쳐나는 신안을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민주평화당 최영후 예비후보는 "그동안 선거에서 나타난 대결과 대립, 분열보다는, 신안발전의 열망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통합의 리더십을 구현하고 싶다"면서 "항상 주민을 위해 낮은 대로 임하는 자세로 포용하고 수용하며 토론하는 소통의 도의원으로 주민 한 분 한 분 소외되지 않고, 마을 어귀 어느 한 곳도 차별받지 않도록 꼼꼼하고, 세밀하게 직접 챙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섬 관광전문가를 자칭하고 있는 최영수후보는 미래의 희망이 넘치는 신안, 살맛나는 신안을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영수후보는 31일 오전 11시 안좌면 읍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돌입한다.
● 최영수(60년생) 도의원 후보자 프로필
● 주요 경력
.(현)세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전)한국관광공사 근무
● 주요 사회활동
.(현)신안미래연구소 연구위원장
.(현)민주평화당 문화관광특별위원장
.(현)한중문화협회 목포지회장
.(현)신안군 계획위원
.(현)신안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
.(현)목포시 축제추진위원
.(현)목포시 도시재생자문위원
.(전)목포포럼 상임대표
.(전)한국해양관광학회부회장
.(전)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총감독
.(전)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
.(전)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
.(전)문태중•고등학교 총동문회부회장
● 저서 및 논문
.자치단체의 비전 관광산업에 있다(2006)
.문화관광축제 이벤트론(2012)
.현대관광 개발론(2013)
.목포권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수
/선거취재단: 최영배편집위원, 김영진.홍철문기자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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