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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불법 강탈 장물에서 손떼라!"
25일 부산일보 전조합원 결의대회…사령장 거부 투쟁, 시민단체.학계 등 ‘독재유산 (재)정수장학회 사회환원과 독립정론 부산일보 쟁취 위한 공동대책위’ 구성 제안
 
폭로닷컴편집국 기사입력  2012/01/23 [20:35]
 
 
부산일보 노조가 정수재단 반환 촉구와  편집권 독립 보장 촉구 1인 시위가 진행되는 가운데 노조는 "정수재단이 임명한 경영진을 불인정하고, 이명관 사장 지명자의 출근을 저지하는 투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 지부(지부장 이호진)가 "정수재단이 임명한 경영진을 불인정하고, 이명관 사장 지명자의 출근을 저지하는 투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산일보 지분 100%를 소유한 정수재단(이사장 최필립)은 19일 이명관 부산일보 기획실장을 부산일보 사장으로, 김진환 이사 대우를 상무로, 김종명 논설주간과 이헌률 E&E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 강진구 경향신문 지부장이 20일 서울역에서 정수재단 사회환원과 부산일보 편집권 독립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 폭로닷컴편집국
이에 부산일보 지부는 쟁의지침 4호를 통해 "주총은 부산일보 구성원들과 전면전을 벌이겠다는 것으로 그 결과를 온몸으로 거부한다. 재단 낙점 사장의 사령장을 거부하고, 사장 지명자의 출근 저지 투쟁에 들어간다"고19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김종렬 부산일보 전 사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이명관씨의 경우 ‘인력 최적화방안 연구보고서’(2011.12.23)를 만들고, 징계 사태 때 강경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무로 임명된 김진환씨의 경우 노조 탄압을 주도하고, 회계부정의 책임자로 지목돼 노조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논설주간으로 임명된 김종명씨의 경우 이정호 편집국장에 대한 징계위원장을 맡은 바 있고, 이헌률 이사 선임자는 국실장 회의에서 강경발언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지부 노조 관계자가 박근혜의원은 정수재단과 부산일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라며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폭로닷컴편집국
부산일보 지부는 "이들 모두는 김종렬 전 사장의 아바타들로 이들을 대상으로 불인정 투쟁을 하겠다"고 강조했는데 노조는  25일 전조합원 결의대회를 하고, 사장 지명자 출근 저지 투쟁을 본격화한다. 
 
노조는 2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주최로 전국 50곳에서 정수재단 반환 촉구 및 부산일보 편집권 독립 보장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한편 부산일보 사태와 관련  ‘독재유산 (재)정수장학회 사회환원과 독립정론 부산일보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언론 학계 시민사회 노동계에서 나왔다. 

 "진짜 기적 같은 일은 작은 기와집 하나를 가지고 있던 가족들이 현재 정수장학회, 육영재단, 어린이대공원, 영남대 병원 등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 

17일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박석운(진보연대 대표), 이도흠(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의장), 김승수(언론정보학회 회장), 정연우(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한상권(역사정의실천연대 운영위원장), 정연우(민언련 대표),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전규찬(언론연대 대표), 김영훈(민주노총 위원장), 이강택(언론노조 위원장) 등 10명이 공대위를 제안했다. 

▲ 17일 ‘독재유산 (재)정수장학회 사회환원과 독립정론 부산일보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언론 학계 시민사회 노동계에서 나왔다. 백기완, 김영훈, 한홍구, 이강택 등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정수재단 사회환원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 폭로닷컴편집국
 이들은 "박근혜 위원장이 현실 정치에 발을 담그고 있는 한 ‘박근혜-정수재단-부산일보’로 이어지는 관계는 부산일보의 공정성에 의혹과 문제를 제기될 수 밖에 없다며 이 구조를 해소하지 않고는 독립정론 부산일보를 완성하기 어렵다"고  강조한 뒤 "향후 △과거사 청산 특별법 제정 △정수재단 사회환원을 위한 서명 △부산일보 사태 해결을 위한 개입 △1인 시위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 면담 등의 운동을 해 나겠다"고 밝혔다.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박정희 군사정권은 정수재단을 통해 부산일보, MBC를 소유했고, 이후 경향신문을 장악하는 언론탄압을 했다. 현재 부산일보와 MBC에서 해고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수장학회는 과거 문제가 아닌 현재의 문제이다"면서 "진짜 기적 같은 일은 작은 기와집 하나를 가지고 있던 가족들이 현재 정수장학회, 육영재단, 어린이대공원, 영남대 병원 등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1962년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은 당시 김지태씨가 소유한 부일장학회와 부산일보, 한국문화방송 주식 100%, 부산문화방송 주식 65%를 강제 헌납받아 5.16장학회(이후 정수장학회)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산일보는 지난 11월 이호진 부산일보지부장을 해고하고, 이정호 편집국장이 대기발령을 내렸는데 현재 부산일보 구성원들은 제2의 편집권 독립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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