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지난해 전남소방본부 주관 소방관서 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안전센터평가에서는 목포현장 대응단이 1위, 구조대 평가에서는 목포구조대가 2위를 기록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각종 평가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과 소방정책 방향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의 평가는 지난 1월25일부터 2월24일까지 소방행정 업무 전반, 77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실시됐다.
목포소방서 강대중 서장은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려 왔던 결과"라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 소방의 진정한 책무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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