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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원전 사고 조직적 은폐 시도 흔적
고리원자력발전소장 "상부에 보고하지 말라" 지시
 
편집국 기사입력  2012/03/16 [14:36]
 
 지난달 9일 발생한 괴리원자력 발전사고의 마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김종신)에 따르면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정전 사고를 발전소장이 은폐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리원전발전소장은 지난달 9일 오후 8시34분부터 12분간 발생한 블랙아웃(완전정전) 사고에 대해 "상부에 보고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도 전혀 보고 받지 못한채 발전소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 지 몰랐다가 한달뒤에서야 알게 됐다.
 
원자력안전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도 12일에야 보고를 받았고 당일 오후 9시 가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안전을 책임있게 지켜내야할 원자력위원회(위원장 강차순)도 눈먼 장님처럼 있었다.
 
국민들이 사고소식을 알게 된 것은 이틀이나 지난 뒤였다.
 
원자력위원회는 13일 사고소식을 발표했고 언론을 통해 다음날(14일)에서야 소식을 접하게 된 것이다. 그나마 영영 비밀에 묻힐 뻔했다.
 
부산시의원이 우연히 식당에 들렀다가 옆자리의 손님(고리원전협력하관계자)들이 원전사고 얘기를 나누는 것을 듣게되면서 고리원전에 확인하면서 비밀이 탄로나 외부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 결과, 당시 사고수습 뒤 고리원전발전소장을 비롯해 현장 간부들은 “사고를 보고하지 말자”고 대책회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수원은 “사고 당시 고리원전 제1발전소장이었던 문아무개 위기관리실장을 보직해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 뒤 공식적인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문 소장을 조사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해당 직원들의 조사가 끝난 뒤 형사고발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소장은 이날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소환조사에서 “(사고 은폐를) 혼자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수원이 사고를 발전소장의 책임으로 해 상부는 몰랐던 것으로 꼬리자르기를 통해 조직적 은폐시도를 숨기려는 것 아니냐는 조직적 의혹을 낳고 있다.
 
한수원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문 소장은 지난달 9일 사고수습을 끝낸 밤 9시께 실장·팀장 등 현장 간부들과 모여 긴급회의를 열고 “사고를 상부에 보고하지 말자”고 결정했다.
 
김종신 사장이 우발적으로 벌어진 사고로 인해 보고시간을 놓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던 것과 상반된다. /시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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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6 [14:36]  최종편집: ⓒ 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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