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교수( 사진은 트위터 안사모 https://twitter.com/#!/ahnsamo) ©폭로닷컴편집국 | |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진선미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측의 안철수 원장 대선 출마 포기 종용과 협박 논란에 대해 ‘유신독재 부활의 신호탄이자 유신독재 시절 자행됐던 공작정치의 부활이다’고 논평했다. 진 대변인은 "만일 안 원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유신독재 부활의 신호탄이자 유신독재 시절 자행됐던 공작정치의 부활이며, 헌법질서 파괴 및 민주주의 체제를 뒤흔드는 엄중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이어 "그동안 박근혜 후보는 5.16 군사쿠데타에 대해 ‘구국의 혁명이며, 4.19 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고, 5.16이 존재함으로써 3.1운동의 희생이 갚진 것이다’는 반역사적, 반헌법적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러한 역사의식을 갖고 있는 박근혜 후보로 인해 오늘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기에 이번 사태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박근혜 후보가 직접 이번 사태의 진상을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야 하며, 마땅히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평했다. 진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원장,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그리고 민주개혁진영의 모든 세력 및 국민들과 함께 유신독재 회귀를 반드시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6일 "새누리당이 ‘뇌물과 여자 문제를 폭로하겠다’며 안 원장의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밝혀 큰 파문이 일고 있다. 금변호사의 기자회견 직후 국회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에서 안철수 ‘불출마 협박’의 당사자로 지목된 정준길 새누리당 공보위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금 변호사와는 자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눈 절친한 친구 사이로 그런 얘기를 한 것 같다. 안 원장이 출마할 때 철저히 준비하고 검증에 대응하라는 취지로 시중에서 들은 얘기를 전달한 것이다"고 밝혔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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