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혜시 놀자판 만든 강성만 위원장 징계절차 들어간다 ■
총선을 9개월 앞두고 강성만 국민의힘
금천구 당협위원장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강성만 금천구 당협위원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수해 골프 논란과
관련해,
7월 20일 오후4시30분에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논의하는데요.
징계절차를 두고 강성만 당협위원장에게는
총선 출마에 있어 크나큰 타격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성만 당협위원장은 지난 15일
관광버스 6대를 이용해 당원 및 주민
200여명과
2024년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원을 포함한 주민 200명이
김제에 위치한 덕암정보고등학교로
하계 워크샵을 떠났는데요
국민의힘 정당에 가입된 금천구 주민이
금천구에서 김제로 위크샵을 떠나는
이날은,
김제 등 전북에 물 폭탄이 떨어져
농경지가 침수되고 산사태 등이 발생해
농민들의 피해가 잇따랐고,
아침 8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궁평 제2지하차도에 갑자기 불어난 물에
지하차도가 잠겨 폭우로 인한 많은
사망자가발생했습니다.
모든 뉴스 언론매체에서 실시간으로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농민들과
지하차도 사망자가 속출 하고 있다는
방송 보도가 나오고 있는 그시간에,
국민의 힘 정당소속 금천구 정치인들과
당원 및 주민들은 내년에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에서 승리하고 싶은마음에,
초대가수 불러 노래시키고 박수치고
춤을 추고 동별 노래자랑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꿈을 키워나가는
순교한 고등학교 강당에서 브라보를
외치며 음주를 했다고 합니다.
농민들이 울고 가슴아파하고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싶어
꼭 그렇게 먹고 마시고 노래까지
불러야 했을까요?
강성만 국민의힘 금천지역위원장과
고영찬(가산.독산1동)
윤영희(시흥2.3.5동)
정순기(독산2.3.4동)
장규권(시흥1.4동) 구의원은,
금천구민께 고개숙여 사과를 분명히
해야할것입니다.
길거리에 주렁주렁 현수막 거는거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이번일에 대해
잘못했다는 현수막도 게시할
용기는 아직도 없나봅니다.
금천구 지역신문사
금천저널 대표 신철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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