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순천.곡성 노관규-김선동 대접전 국회 최루탄 투척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통합진보당 현역의원인 김선동(45)의원에 맞서 순천시장 출신 민주통합당 노관규(52)후보가 대결하는 구도인 순천.곡성지역 총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광주일보와 KBC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공동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순천·곡성에서는 민주당 노관규 후보가 45.0%의 지지율로 41.5%를 얻은 현역 의원인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를 역시 오차범위 내인 3.5% 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구 조정으로 곡성군이 새로 편입된 순천.곡성 지역구는 전남 지역에서 나주.화순과 함께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데 노관규 (@cleanrkk) 후보는 45.0%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지만 현역 국회의원인 통합진보당 김선동(@sundongv) 후보가 41.5%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3.1%포인트)로 따라붙은 상황이다. 순천에서는 노관규 후보가 44.3%, 김선동 후보가 43.4%의 지지율로 불과 0.9%포인트 차이의 박빙이며, 전체 유권자의 12.4%를 차지하고 있는 곡성에서는 노 후보가 50%의 지지율을 기록, 28.2%에 그친 김 후보를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트위터) © 폭로닷컴편집국 | | 하지만 민주통합당 지지층에서는 노 후보가 53.1%의 지지율을 확보하는데 그친 반면, 통합진보당 김 후보는 38.3%의 지지를 얻고 있어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지지층의 3분의 1 이상이 통합진보당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다. 한편 새누리당 정채하 후보는 4.8%의 지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의 경우 순천은 87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3% 포인트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반발해 지난해 11월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투척한 김선동 의원을 23일 불구속 기소해 추이가 주목된다. /폭로닷컴 선거특별취재단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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