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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학회 '박근혜가 실질적 기둥' 정황
박근혜 증거 나와도 “나와 무관하다” 오리발로 일관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2/03/30 [18:16]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수장학회는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밝힌 것과는 달리 박 위원장은 정수장학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들이 새로 드러났다.
 
<언론노보>가 공개한 정수장학회 이사회 회의록(2005년~2011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의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수장학회 ‘설립자’로 불리는가 하면 박 대통령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여러 건 지원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 예로 지난 2009년 9월 21일자 회의록에는 기파랑 출판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집을 출판하는데 정수장학회에서 1억 원을 지원하는 안건이 통과되기도 했다.

▲ 정수장학회 이사회 2011년 9월 21일자 ‘회의록’ 일부 ⓒ언론노보







 
당시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회 의장은 “내년 재단 50주년을 맞이하여 설립자이신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구상하고 있던 중에 출판사 기파랑에서 박 대통령의 일생을 조명할 수 있는 사진집을 출판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덕순 이사는 “박정희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설립자의 업적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수장학재단 ‘설립자’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정수장학회의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사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2008년 회의록에는 정수장학회가 매년 경북 구미에 있는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의 ‘정수대전’ 시상금 및 대관료 등을 지원해 온 사실도 기록돼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신재학)은 매년 11월1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일에 각종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사회는 또 지난 2006년 9월7일 연변대학교 장학금 지급 요청을 승인하면서 ‘1993년에 박정희경제논저선의 중국어 판을 편찬하고, 최근에는 새마을정신을 학생들에게 널리 보급’했다는 점을 들어 약 1천만 원 지원을 승인했다.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2005년 5월 신성오 전 동의대 교수를 이사로 임명하며 “평소 설립자에 대한 존경심도 깊은 분이라 우리 장학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한 적도 있다.

박근혜 위원장이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에서 퇴임한 2005년 2월 이사회에서 김덕순 이사가 “박근혜 이사장이 사실상 실직적 기둥으로 장학회를 이끌어 오셨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이는 박 위원장이 정수장학회와 밀접한 관계임을 증명하는 셈이다. 
▲ 2003년 5월 김상훈 <부산일보> 사장(오른쪽)이 당시 박근혜 정수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부산일보>와 문화방송은 매년 정수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한다. ⓒ정수장학회
 
‘정수장학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과 연구를 할 수 없는 유능한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1962년에 설립됐다. 그 전신은 1958년 부산지역 거물 기업인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고 김지태가 설립한 ‘부일장학회’.
 
김지태 씨는 1962년 중앙정보부에 의해 강제로 부일장학회를 국가에 헌납하게 되었고 이때 부일장학회는 강제로 해체되었다. 그 후신인 정수장학회는 문화방송 지분의 30%, 부산일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박근혜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개최된 '방송기자초청 관훈토론회'에서 “2005년 이사장 퇴임 이후 정수장학회는 저와 관련이 없다”고 밝히는 등 정수장학회와 자신이 무관함을 거듭 강조해 왔다.
/서울의 소리 http://www.amn.kr/sub_read.html?uid=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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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30 [18:16]  최종편집: ⓒ 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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