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신부 ‘니모’의 얼굴이 결혼식 하객의 트위터를 통해 처음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트위터 사진 속 ‘니모’는 승무원 출신답게 8등신의 큰 키와 날씬한 몸매로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으며, 물고기 캐릭터 ‘니모’가 큰 눈에 동글동글한 얼굴을 가진 것처럼 신부 역시 계란형 얼굴에 큰 이목구비를 가졌다. 정준하는 20일 신라호텔에서 이순재의 주례와 이휘재의 사회, 신승훈과 바다, 스윗스로우,리쌍 등의 축가를 받으며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연예계 마당발답게 많은 한류 스타들이 참석했다. 정준하는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2009년 연애사실을 공개할 때부터 결혼식 당일까지 이름이나 얼굴 등 신상정보를 밝히지 않아 ‘니모’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때문에 철저히 감춰진 ‘니모’의 얼굴은 정준하 결혼식의 최대 관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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