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창립총회     © 폭로닷컴

 
전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지난 25일 전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에 따르면 오늘 총회에서 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현희부이사장이 전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5명의 이사진이 구성됐다.

사업회는 “올 3월 제정된 전라남도민주화운동기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이어 전남지역에서 민주화운동 기념과 계승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기 위한 전남단위 모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사업회를 창립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초대 이현희 이사장은 “정치적 민주화와 함께 경제민주화가 더욱 절감되는 시기이며 전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단순히 과거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데 그치지 않고 민주화의 진로를 밝히고 함께 민주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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