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도초, 하의~신의도 잇는 감성자극 섬 여행상품 선보여"
▲ 신안군 하의도 후광리 소재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신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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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전남 신안군의 아름다운 섬들이 하나 둘씩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안군은 금호고속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의~신의’와 ‘비금~도초’ 섬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 하의도와 신의도를 잇는 삼도대교가 최근 개통됐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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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2위인 ‘신의도’가 삼도대교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의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생가를 비롯 노벨 평화공원, 농민운동기념관, 큰바위얼굴 등 볼거리가 많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2위 ‘신의도’, 삼도대교 개통으로 교통편리
하의도와 신의도를 잇는 삼도대교는 지난 6월 27일 개통됐는데 하의 삼도(三島)는 하의면과 신의면으로 분면되기 전 하의도 본도를 비롯 신의 상태도, 신의 하태도를 합쳐 하의3도라 칭했었다.
신의도는 국내 최대 천일염 주산지로 청정지역에서 300여 농가가 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김, 전복 등 수산물도 양식되고 있다.
‘비금~도초도’는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트해변을 비롯해 내촌마을 돌담길, 이세돌 바둑기념관, 도초 수국공원, 시목해수욕장과 해송숲길, 내월.고란 석장승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섬이다.
TV-N 방송 ‘섬총사’와 SBS ‘주먹쥐고 뱃고동’ 촬영지로 주목
특히 도초면 우이도는 이번 여행코스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TV-N에서 방송됐던 ‘섬총사’ 촬영지로 관심을 끌었다.
▲ 비금도 하누넘의 하트해변 일몰 © 신안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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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세일요트’와 ‘자전거 여행’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신안 명품 섬투어’ 상품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안군 문화관광과 박길호 과장은 "천여개의 섬마다 각각의 아름다운 색깔을 가지고 있어 이들을 연계하여 우수한 섬 여행상품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겠다. 500만 관광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주말에 남신안농협배를 이용해 신의도로 들어온 자전거 라이더들로 붐비는 선착장. © 신안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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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출발하는 섬 여행은 7월 11(화), 7월 15(토) 비금~도초도를 시작으로 7월 18(화), 7월 22일(토) 하의~신의도를 여행하며, 인터넷 예약사이트 버스한바퀴(
www.kumhoaround.com)와 전용 콜센터(062-360-8502)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신안군은 2017년 CNN 선정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행정자치부 선정 아름다운 자전거길과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섬총사’와 SBS ‘주먹쥐고 뱃고동’의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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