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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트위터 캡쳐] |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2일 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주거지를 서울로 옮겼다. 문재인 고문은 이날 오후 1시쯤 자신의 트위터(@moonriver365)를 통해 "오늘 서울로 이사합니다"라며 "참여정부 마치고 내려가며, 다시 서울에서 살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번 서울 생활은 조금 더 희망적인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문 고문은 또 이 트윗글과 함께 MBC '나는 가수다2'에서 가수 정인이 부른 '사노라면'의 동영상을 링크했다. 문 고문이 현재 야권의 유력한 대권후보인 만큼 그가 말한 '조금 더 희망적인 일들'이란 정권교체를 말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가수 정인이 부른 '사노라면'의 노래가 함께 덧붙여져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날도 있겠지', '째째 하게 살지 말고' 등등 노랫말을 통해 앞으로 자신의 삶의 방향에 대한 의지를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문 고문은 지난 달 30일 자신의 싱크탱크 외곽조직 '담쟁이포럼'을 출범시키며 대권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인바 있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노래: 나는 가수다2- 정인- 사노라면 (ssakwon 님이 유튜브에 2012. 05. 20 게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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