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 © 폭로닷컴 | | 전남 영암군 소재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실용음악과가 최근 일고 있는 오디션 열풍에 영향을 미치며 대학수시모집에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한대 실용음악과는 그동안 슈퍼스타K 출신의 서인국(06학번), 김지수(09학번), 이건율(09학번)등을 배출하며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세한대학교 특별한 교육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세한대학교 학생들은 신입생 콘서트 오디션을 시작으로 교수진의 냉정하고 까다로운 평가에서 합격한 실력을 인정받는 학생들만 참가하는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슈퍼스타K 출신 서인국, 이건율, 김지수와 가창력 있는 가수로 손꼽히는 서인영(03학번)도 학창시절 신입생 콘서트에 참가한 사실이 알려지며 실용음악과 신입생 콘서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가을 열리는 실용음악과 정기 공연 역시 오디션에 합격한 학생만이 무대 위에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이 밖에도 최적의 환경에서 꾸준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서울방배동에 별도로 마련한 세한대학교 전용 녹음 스튜디오에서 직접 음반 제작실습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은 졸업 전 반드시 1곡 이상의 창작곡으로 직접 프로듀싱한 음반을 제작해 쇼케이스를 마쳐야 한다. 세한대학교 김광철 교수는 “지방대라는 불리한 조건임에도 졸업생 대부분이 음악계의 핵심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학생 중심의 실습환경 조성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2013년 충남 당진에 개교하는 제2캠퍼스에는 최고급 시설까지 더해질 예정이어서 음악계에서 세한대학교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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