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NN방송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트럼프와 만나는 것에 동의했다”고 보도, 북미정상 판문점 회담설에 힘이 붙고 있다.
또 CNN은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한을 묶는 비무장 지대에서 다가오는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회담을 수락했다는 CNN보도 갈무리 © 임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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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판문점은)미디어 시설과 장비가 이미 갖추어져 있어 5월 하순에 정상 회담을 개최할 수 있기 때문에 개최지가 김 위원장에게 논리적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말했다”며 “비무장지대(DMZ) 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트럼프에게 역사적인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비무장 지대 (DMZ)에서 이뤄질 정상 회담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다”면서 드럼프 대통령도 “제 3국이 아닌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하지만 CNN은 “미국 백악관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 회담에서 분위기에 취해 냉정한 판단을 그르칠 우려가 있음을 들어 판문점 회담에 반대하고 있다”면서 “싱가포르를 회담장소로 강력히 추천, 트럼프도 고심하고 있다”고 전해 아직 회담 장소가 확정된 것이 아니란 점도 알렸다.
그러나 CNN은 싱가포르에 대해 북측이 난감해 하고 있음도 아울러 전했다. 즉 장거리 비행기 여행을 김정은의 할아버지인 김일성도 아버지인 김정일도 꺼려했으며, 이는 비행기가 공격에 노출되어 있거니와 실제 북한의 최고책임자가 탑승할 비행기 기종이 노후되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 지도자들은 북한을 떠나는 장거리 여행도 장갑차처럼 무장된 기차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육로가 가능한 몽골도 하나의 옵션이긴 하지만 판문점 회담에 상당부분 기울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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