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데 이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와 관련 EA디자인 대표 이동율씨로부터 돈을 받은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해서도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최시중 위원장 비리 의혹 수사 촉구 퍼포먼스 ⓒ폭로닷컴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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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검중수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금품수혐의 사실관계 확인을 마치고 박영준 전 차관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는데 최 전 방통위원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알선수재)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 전 위원장은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여부가 결정되는데 최 전 위원장은 이사장으로부터 인허가 로비명목으로 2006-2008년 2년동안 2-3개월 마다 5000만원씩 7억원을 받은 혐의다. 왕차관으로 불리며 이명박정권에서 실세로 불렸던 박영준 전 차관은 파이시티측으로부터 2007년부터 매달 1000만원-2000만원씩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이번주 초 소환할 방침이다. 박 전 차관은 이명박 서울시장 휘하의 서울시 정무국장으로 파인시티 인허가의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던 정무라인에 있었다. 25일 박 전 차관의 대구 수성구 선거사무실과 서울 자택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수성 사무실의 짐을 옮겨놓은 장소를 확인해 자료를 확보했는데 압수수색 직전 박 전 차관은 사무실 짐 등을 모처로 옮기기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기사 제휴협력사-진실의길 http://poweroftruth.net/ , 뉴스웨이브http://www.newswave.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시정뉴스http://www.cij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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