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 후보 OBS TV 토론회 (김영환, 김두관, 문재인, 손학규, 박준영, 조경태, 정세균, 김정길 예비후보 순-좌측부터) © 폭로닷컴 광주전남 편집국 | [한국언론인총연대/폭로닷컴 광주전남=서영서기자]박준영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인 전남지사는 27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 OBS TV토론회’에서 “2007년 대선은 이명박 대통령이 잘했다기 보다는 참여정부가 갖다 바친 꼴이 됐다”며 후보로 나선 참여정부 책임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참여정부는 대북송금 특검, 민주당 분당, 한나라당 연정 제의 등을 통해 자신들을 뒷받침 해준 민주개혁 세력을 잃어 버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2007년 선거로 참여정부에 대한 심판 결과가 어땠는지 알게됐는데도,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를 실패로 규정짓지 않는다”며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반성을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박 지사는 또 “역사는 실패 속에서 교훈을 찾아야 하는데, 참여정부 인사들은 그렇지 않다”며 거듭 비판한 뒤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믿음을 얻어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의원과의 차이점에 대해 박 지사는 “박 의원은 어려서부터 경호를 받고 살았고, 저는 학교를 다니다가 돈이 없어 고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정희 정권의 뿌리인 정당과 대결해 처음으로 민주적 정권교체를 이룬 경험이 있다”며 “박준영만이 박 의원을 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전남을 대한민국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만들었다”며 “저와 함께라면 대한민국이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 박 지사는 “지사로서 경험을 했는데 제조업에만 일자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신재생에너지, 농수산업, 축산업, 산림, 환경 등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폭로닷컴 광주전남 http://pokro.kr/*계열사: 폭로닷컴 광주전남 http://pokro.kr/ , 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http://www.jeonnambreaknews.com, 해남방송http://hbcnews.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 신안신문(주간),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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