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등 더불어민주당 현직단체장 공천 배제
범죄 경력, 성 비위, 음주운전,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연루 예비후보자 공천 배제
더불어민주당 전남 현직 단체장 등이 후보 경선을 앞두고 컷오프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2일 6·1지방선거 후보자 심사를 통해 김산 무안군수와 유두석 장성군수 등 현직 군수 2명에 대해 공천 배제했다.
또한 단체장 예비후보들도 컷오프됐는데 김정욱 순천시장 예비후보, 김선용 나주시장 예비후보 등도 공천 배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범죄 경력, 성 비위, 음주운전,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관련된 예비후보자들과 현직 단체장 등을 공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천배제는 본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실시한 적합도 컷오프여서 향후 탈당 후 무소속 출마는 가능하다.
[선거취재단: 강윤옥대표, 조국일편집위원장, 최윤호기자,윤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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