ΰ
광고
전체기사 스포츠/연예/자동차사회/고발동영상/포토지방/국제의료/보건칼럼/인물교육/문화
뉴스타파  축제/관광  사법/언론/종교개혁  정치/경제  대선/총선/지방선거  사회공헌  항일독립/역사친일.독재/뉴라이트   기사제보
편집 2024.10.07 [18:22]
대선/총선/지방선거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소개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대선/총선/지방선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최대집 후보, 목포의대 사실상 파탄...김원이 후보 사퇴 공식 촉구
-“전남도 공모 의대 선정은 사실상 순천 지역 의대 유치 위한 요식행위”

-“김원이 후보 핵심공약인 목포의대는 사실상 파탄, 후보 사퇴로 책임 져야..”

-최대집 “기만적 공모 절차 중단에 전력...이후 목포의대 유치 다시 시작”
 
총선취재단 기사입력  2024/04/04 [09:49]

 

최대집 후보, 목포의대 사실상 파탄...김원이 후보 사퇴 공식 촉구

 

-“전남도 공모 의대 선정은 사실상 순천 지역 의대 유치 위한 요식행위” 

-“김원이 후보 핵심공약인 목포의대는 사실상 파탄, 후보 사퇴로 책임 져야..” 

-최대집 “기만적 공모 절차 중단에 전력...이후 목포의대 유치 다시 시작”

 

 

 

 

▲ 최대집후보가 김원이후보 사무소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 폭로닷컴 편집국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3일, 상동 포르모큐브 김원이 후보 선거사무소 앞 유세를 통해 김 후보의 사퇴를 공식 촉구했다.

 

지난 수년 동안 김 후보의 최고 핵심 공약이었던 목포의대 유치가 사실상 파탄이 난 상황에 대해서 후보 사퇴로 책임을 지라는 것.

 

최대집 후보는 “본인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목포 지역민을 자칫 두 번 죽일 수 있는 기만적 공모 절차를 즉각 중단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후 최대집 후보의 방식대로 의대 유치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목포 지역민들에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존 전남권 통합 의대 제안, 목포대-순천대 통합형 공동 단일의대 합의를 뒤집고 도내 공모를 통한 전남권 의대 선정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공모를 통한 의대 선정은 사실상 순천 지역 의대 유치를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기존 합의를 믿었던 목포 지역민들이 사실상 뒷통수를 맞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대집 후보는 당일 유세 현장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선 지난 4년 임기 동안 기승전 목포의대 유치를 외쳐온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집 후보는 김원이 후보의 구호에 머물렀던 그간의 목포 의대 유치 공약이 오늘의 사태를 부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본인은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경험으로, 의대를 유치하기 위해서도 목포는 일단 수련병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우선임을 지적했었다”며 “처음부터 지역내 의료인프라 구축에 더 신경썼다면, 공모건 그 어떤 방식이건 목포가 의대를 유치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지 않았을까. 그리고 설사 의대 유치가 실패하더라도 적어도 지역내 의료인프라라는 자산은 남지 않았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최 후보는 “분명히 지적해두는 바, 현 상황에서 공모 절차 이행은 순천에 그냥 의대를 넘겨주겠다는 것과 아무 차이가 없다”면서 “김 후보가 말뿐인 유감 표시가 아니라, 본인의 최고 핵심 공약이 파탄났음을 인정하고 후보사퇴, 정계은퇴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단언했다.

 

최대집 후보는 “본인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목포 지역민을 자칫 두 번 죽일 수 있는 기만적 공모 절차를 즉각 중단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후 최대집 후보는 최대집 후보의 방식대로 의대 유치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목포 지역민들에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의대 유치와 관련 최대집 후보는  목포 지역 의료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중증외상센터 포함,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하는 서남권 메디컬-돌봄 통합센터 구축을 중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의대를 유치하기 위해서도 일단 수련병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우선임을 정확히 지적한 것이으로 김원이 후보식의 의대 유치 방식은 결국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 실패처럼 귀결될 수 있음도 경고했었다.

 

한편 이와 관련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전남도의 국립의대 설립 추진은 공모방식이 아닌 목포의대 지정과 함께  향후 목포의대 설립에 총력을 다할 방침을 밝혔다.


[이하는 입장문 전문]

5년 동안 계속된 김원이 후보의 거짓공약 ‘목포의대’ 파탄, 김원이 후보는 책임지고 사퇴하라

 

지난달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권 지역 분열책인 전남권 의대 신설을 거론한 이래, 결국 사달이 나고 말았다. 금번달 2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술 더 떠서 도내 공모를 통한 전남권 의대 선정을 공식화하여 목포와 순천간 지역 갈등이 본격적으로 불이 붙게 됐다.

 

김 지사의 이번 공모에 의한 단독 의대 선정 발표는 기존 입장의 번복이라는 점에서도 큰 문제가 있다. 불과 몇달 전에 있었던 통합 의대 제안, 목포대-순천대 통합형 공동 단일의대 합의가 순식간에 뒤집어진 것이다. 목포 민심은 애초 단독 의대 유치였음에도 불구하고 난데없이 허를 찔린 셈이 됐다. 현 상황에선 목포의 의대 유치는 결국 실패로 귀결될 공산이 크다.

 

이번 사태에 대해선 지난 4년 임기 동안 기승전 목포의대 유치를 외쳐온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 애초에 김 후보가 자신이 밝혀온 원 소신은 물론 목포 민심까지 다 거슬러서 실상은 기만책이었던 통합의대 제안과 공동의대 합의를 지지해주고 찬성해주지 않았었나. 지금 상황이 김 후보가 긴급기자회견에서의 유감 표시 정도로 끝날 일인가.

 

이제 전남도는 전남도의 입장을 그저 무비판적으로 좇아온 김원이 후보를 얕보고서 아예 ‘패싱’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김 후보에게 묻는다. 전남도가 혹시라도 입장 선회 이전에 김 후보에게 사전 양해라도 구한 적이 있었는가. 그조차도 없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김 후보는 왜 관련 긴급기자회견까지 했으면서도 이에 대해선 강하게 항의하지 않았나.

 

혹시 긴급기자회견조차도 전남도와의 ‘약속대련’은 아니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중앙정치권에서 아무 존재감도 없어진 목포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이 이제 지자체 도지사의 들러리 신세로까지 전락한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김 후보는 긴급기자회견에서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은 섬이 많은 상황에서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조선업과 관련한 응급의료 수요도 높다”면서 “응급의료 시스템은 부재하고 필수의료 인력은 턱없이 모자란 실정”임을 언급했다.

 

목포의 의료 문제에 대한 김 후보의 진단 자체에는 동의한다.

 

최대집 후보는 이에 목포 지역 의료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중증외상센터 포함,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하는 서남권 메디컬-돌봄 통합센터 구축을 중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경험으로, 의대를 유치하기 위해서도 일단 수련병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우선임을 정확히 지적한 것이다. 최대집 후보는 김원이 후보식의 의대 유치 방식은 결국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 실패처럼 귀결될 수 있음도 경고했던 바 있다.

 

김 후보의 목포의대 유치 주장의 그 허망한 실체가 오히려 윤석열 정권과 전남도에 의해 드러날 어이없는 상황이지만, 이 사안에서 더 심각한 문제는 다른 데 있다. 바로 정치인과 지역민 사이의 신뢰 붕괴다. 김 후보는 그간 의대 유치를 위한 아무런 기반 조성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지역민들에게 의대 유치의 환상만 계속 심어줬다.

 

그렇게 믿었던 의대 유치의 파탄을 목전에 두게 됐는데, 목포 지역민들의 이 상실감을 김 후보는 어떻게 달랠 것인가.

 

그러니 그렇게 무작정 의대 유치만 구호로 외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지역내 의료인프라 구축에 더 신경썼다면, 공모건 그 어떤 방식이건 목포가 의대를 유치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지 않았을까. 그리고 설사 의대 유치가 실패하더라도 적어도 지역내 의료인프라라는 자산은 남지 않았을까.

 

분명히 지적해두는 바, 현 상황에서 공모 절차 이행은 순천에 그냥 의대를 넘겨주겠다는 것과 아무 차이가 없다. 김 후보는 더 이상 목포대 뒤에 숨지 말라. 공모 절차와 관련해 말뿐인 유감 표시가 아니라, 본인의 가장 핵심 공약이 파탄났음을 인정하고 후보사퇴, 정계은퇴로 책임을 져야 한다. 그것이 자신을 믿어준 지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앞으로 최대집 후보는 목포 지역민을 자칫 두 번 죽일 수 있는 기만적 공모 절차부터 즉각 중단시키는 데 일단 전력을 다할 것이다. 이후 최대집 후보는 최대집 후보의 방식대로 의대 유치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목포 지역민들에게 약속드린다.   2024년 4월 3일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공지]

-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목포뉴스)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신안군영암군 등지에 배포된다.(구독료: 연12만원/신한은행 100-032-629916 신안신문/대표전화 061-277-4777/010-7557-8549)

 

-주요 배포처는 전남도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시군청사법원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터미널병원, 은행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개인, 단체 등이다.

 

 *구독료는  법인통장으로 선납해주시고  신문사  대표 핸드폰(01062371004)으로 전화나 문자, 이메일 주시면 됩니다. 단 개인구독은 제외함.


  *목포뉴스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 

/전국 여행맛집 우수업체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  


트위터 페이스북 Share on Google+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밴드밴드 네이버네이버
기사입력: 2024/04/04 [09:49]  최종편집: ⓒ 폭로닷컴
 
신의도6형제소금밭 - www.chamsalt.co.kr/
신의도6형제소금밭, KBS 인간극장, KBS 1박2일, KBS 6시내고향, KBS 아침마당, SBS 동상이몽.생생정보 등 출연 및 방영 *주문상담 전화: 275-6778/010-6640-6778/010-6237-1004/
관련기사목록
[총선] 최대집 후보, 목포의대 사실상 파탄...김원이 후보 사퇴 공식 촉구 총선취재단 2024/04/04/
[총선] 유동수 의원, GTX 관련 최원식 허위사실 유포 대응 성명...예타면제 막는 건 윤석열 정부 총선취재단 2024/04/03/
[총선] 권향엽후보, “46년만에 전남 여성국회의원 선출되는 새로운 역사 될 것” 총선취재단 2024/04/03/
[총선] 이석형 후보 선대위, 민주당 이개호 후보 허위사실 공표 선관위 맞고발 총선취재단 2024/04/03/
[총선] 제 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여론조사, (민)권향엽 62.1%⇔(국)이정현 19.3%⇔(진)유현주 7% 총선취재단 2024/03/18/
[총선] 권향엽 예비후보, 대표 공약 ‘광양항 스마트 통합물류센터 설치’ 발표 총선취재단 2024/03/18/
[총선] 이석형 예비후보,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정책협약 체결 총선취재단 2024/03/18/
[총선]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 “30년 숙원, 전남 의대 설치 반드시 이뤄내야” 총선취재단 2024/03/16/
[총선] 천경배 예비후보, 김태성 친누나 ‘윤석열 호위무사 김용임 시의원’ 관련 공식사과 촉구 총선취재단 2024/03/16/
[총선] 김승남 예비후보, 농작업 다목적 쉼터 조성 등 ‘농어촌 여성 안심 7대 공약’ 발표 총선취재단 2024/03/04/
[총선] 권향엽 예비후보,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전략지역구 단수공천 확정...“더 간절한 마음으로 승리” 다짐 총선취재단 2024/03/04/
[총선] 김승남 예비후보 “정권교체 이룰 초석 마련”,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후보 경선 확정 총선취재단 2024/02/29/
[총선] 김승남 “문금주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남경찰청 신속수사” 촉구 강윤옥 대표기자 2024/02/24/
[총선] 박지원 전 국정원장, “김원이 예비후보 적극 지지” 파격 선언 총선취재단 2024/02/02/
[총선] 문용진 “이낙연 신당 창당과 일부 의원 공동창당 합류는 민주주의 퇴보” 총선취재단 2024/01/29/
[총선] 진보당 전남 총선후보들, 윤석열 공개사과와 경호처 엄벌 촉구 총선취재단 2024/01/20/
[총선] 김승남의원 “강진군의장 불신임안 사태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총선취재단 2024/01/18/
[총선] 전남 영암.무안.신안 백재욱 예비후보자, “음주 뺑소니 낸 적 없다” 반발 총선취재단 2023/12/26/
[총선] 목포뉴스신안신문tv (라이브 동영상)총선 출마 문용진 목포 부부요양병원장, 출판기념회ㅡ목포 에메랄드웨딩홀(23.11.26) 목포뉴스신안신문tv 2023/12/04/
[총선] ‘이재명의 심장’ 김명선 부의장, 내년 총선 목포 출마 선언...“정치혁명의 시작“ 강윤옥 대표기자 2023/08/17/
1/15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회사소개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전남 목포시 산정공단로 86 / 폭로닷컴 exposure.com
대표·편집인 : 강윤옥 | 발행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윤경 ㅣ 운영대표·편집위원장 : 조국일
대표전화 :061-277/4777/ 010 6237 1004 ㅣ 제보 이메일 : sanews@daum.net | 등록번호 : 전남 아00145 | 등록일 : 2011-07-21
Copyright ⓒ 폭로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1495@daum.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