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가 ‘2012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시정 홍보 관련 일부 부적절한 예산을 편성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기에 예산안을 심의한 시의회도 일부 시청 출입기자들 눈치보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우선 논란이 되고 있는 예산은 출입기자들을 담당하는 시청 공보과 예산으로 내년에 새 항목을 신설 ‘시정홍보 워크샵’예산으로 2천600여만원에 자료제작비 700여만원 등을 편성한 것.
이 예산은 매주 56만원씩 지출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그동안 시청 실국장들이 일부 소수 출입기자들에게 매주일 돌아가면서 식사자리를 마련해 왔으며, 이처럼 관행화된 것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시의회는 상정된 문제의 예산에 대해 해당 상임위윈회인 기획복지위원회에서 심의해 삭감여부를 결정했어야 하는데도 이를 하지 않고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긴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일부 기자가 일부 시의원에게 관련 예산을 삭감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편성된 예산은 신규예산으로 일부기자들을 위한 ‘밥값 예산’이라는 비난과 함께 소관위원회를 거쳐 예산결산위원회의 본심사를 앞두고 있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7일 목포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최홍림 민주당)에 따르면 목포시 공보과는 전년예산보다 약 1억4천8백여만원의 예산증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건별로는 ENG카메라 구입비용 9천여만원과 시정홍보 워크샵 비용 2천6백여만원외에 자료제작비 7백여만원등 총 3천4백여만원의 예산이 포함 돼 있다. 최의원에 따르면 “증액 요인으로는 ENG카메라 구입비용 9천여만원외에는 뚜렷한 증액요건이 없어 일부가 우려하고 있는 밥값 예산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의원들은 열악한 목포시의 재정상황을 감안해 신규예산으로 간주, 난색을 표했다”고 말했다. 시청직원 박모씨는 “그동안 목포시를 출입하는 일부기자들 점심식사는 국장들 및 과장들이 돌아가며 밥을 사는 것으로 관행화 되어 왔었다. 이런 부적절한 관행을 예산까지 만들어 표명화 시키는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이와 관련 목포시 공보과 과계자는 “기자 밥값 예산이라는 부분은 와전됐다. 서울 지하철 1호선역에 목포시 홍보 시설물 설치를 위한 예산이며 여기에 중앙지 기자들 식사비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가 2012년 편성한 공보과 예산은 약 11억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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