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의원(경기 오산/51) © 폭로닷컴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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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의원은 23일 오후 6시 30분 YTN 방송에 출연해 "박정희 전 대통령 통치자금과 최순실씨가 은닉한 거액의 재산 스위스와 헝가리 등에도 예치돼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폭로했다. 안의원은 "방송 출연 직전 인터넷전화로 익명을 요구한 사람이 박정희 불법 통치자금이 스위스 모 은행 어떤 계좌에 있으며, 최순실씨가 은닉한 불법재산도에 스위스 외에도 잘 알려져있지 않은 헝가리의 모 은행에도 거액이 예치돼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밝혀 큰 파문이 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위원으로 활동중인데 이날 방송에서 최순실 일가가 해외에 은닉한 재산이 수조원대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데 이어 스위스와 헝가리 등 유럽에 은닉한 재산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독일검찰은 독일에 차명보유한 8천억원 이외에 영국과 스위스 등에 총 10조원의 자산을 은익하고 있다는 첩보를 포착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박정희-최태민 일가와 연관된 자금이거나 사드 배치와 관련 미 록히드마틴과 결탁 천문학적인 돈을 받은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증폭되고 있다. 안민석의원과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올 6월 최순실씨와 록히드마틴 회장이 만났다고 주장해왔는데 박근혜정부 들어 향후 추가될 무기체계를 고려하면 차세대전투기사업, 이지스함 전투체계, 페트리어트 배치 등 100조원 가까운 무기를 팔게되는데 사드배치와 관련 수조원대 커미션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60·구속기소)의 은닉 재산 추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안의원의 구체적인 폭로가 이어져 향후 메가톤급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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