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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지역구 박홍률 시장의 종착지는?…무소속 출마 의견 지배적
국민의당 분당사태와 여론전만 펼치는 갈지자 행보 논란...“당 분열 노림수 좌시 못해”
 
강윤옥 기사입력  2018/01/20 [15:10]

박홍률 시장의 종착지는?…무소속 출마 의견 지배적
국민의당 분당사태와 여론전만 펼치는 갈지자 행보 논란...“당 분열 노림수 좌시 못해”
 
 
6.13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들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박홍률 목포시장의 선택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박 시장의 최종 선택지는 어딜까?
박 시장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도 국민의당 탈당 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한다는 말을 줄곧 흘리면서 여론을 살피고 있으나 아직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홍률 목포시장이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기사와 무관함)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국민의당 소속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박지원의원 등으로부터 선거전에 돌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야 할 처지이지만 최근 국민의당 목포시의원 5명 집단탈당 사태에서 보듯 박의원의 령(令)발이 예전과 달리 제대로 먹히지 않고 있어 박시장의 고민은 깊이지고 있다.
 
특히 같은 당 권욱 도의원의 경우 원도심에서  큰기반이 있는 우군이었으나 이미 상당기간 박지원의원과 대립각을 세워오고 있었던 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없는 터이고, 박의원의 하수인 노릇하기 싫다고 탈당한 5명의 목포시의원들 외에 시도의원과 일반 당원들의 추가 탈당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더구나 국민의당 안철수대표가 바른정당과 통합을 천명한 이후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등 호남권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개혁신당 창당이 가시화되고 있으나 2016년 4.13 총선 분위기와 달리 10% 내외로 예상되는 신당의 호남권 정당지지도와 냉각된 지역정서를 감안하면 박시장의 개혁신당행은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안신문과 새목포일보 등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 박홍률목포시장이 버티고 있는 목포시는 70%대이고 국민의당 고길호군수가 재임중인 신안군에서도 60%를 넘기고 있는 반면 국민의당 지지도는 20%대를 밑돌고 있다.
 
영암.무안.신안지역은 국민의당 박준영의원의 지역구이며, 목포는 이 지역에서만 내리 3선을 하고 있는 박지원의원의 지역구인데 현역 시장군수와 다수의 시도의원들이 국민의당 소속으로 국민의당 지지도가 상당히 높게 나오는 것이 당연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불어민주당과 3배 격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의 지지도를 업고 상승세를 타야하지만 오히려 부작용과 반발이 심하다면 득보다는 실이 많은 게임을 박시장이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오랜 기간 눈치만 살피는 박시장의 갈지자 횡보는 지역정가에 피로도만 쌓여 갈 뿐 실익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이미 지난 장미 대선전과 이후 민주당 복당 기회가 몇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하다 우를 범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박지원의원측의 견제와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업 추진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당 시의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인 박시장이 눈치보기에 급급하다가 결국 실기한 측면이 있다.
 
박시장의 향후 행보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복당과 개형신당행 등 의견이 분분하지만 무소속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민주당이 경선 불복 경력자와 탈당 경력자에 대해서 경선 20% 감산을 적용하는 등 경선 불복 및 탈당에 대한 제재 강화 방침이 결정타가 됐다.
 
박 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경선대상자로 확정이 됐지만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탈당해 무소속출마를 강행한 바 있어 경선 불복 대상자에 포함된다.
 
'당해 선거일 전 150일을 기준으로 최근 4년 이내에 탈당한 경력'도 제재 대상으로 포함된 것도 박 시장의 민주당 복당은 걸림돌이다.
 
민주당의 이번 경선 불복 경력자와 탈당 경력자에 대한 제재 강화 방침은 박 시장과 직접 연관이 있기 때문에 복당 결정을 쉽게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
 
이번 결정은 지난 해 9월부터 최근까지 지역정가에 나돌고 있는 박홍률 목포시장의 민주당 복당설은 소문에 그치고 무소속출마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민주당 도당관계자는 “이미 우리당에도 경쟁력 있는 다수의 후보가 있는 상황이며 박시장은 이리저리 눈치만 보며 우리당을 분열시키려는 좋지 않은 모양새에 실망했다”면서 “이제 경선 불복대상자에 대한 경선 감산 기준이 정해진 만큼 더 이상 복당에 대해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니다”며 박 시장 복당 문제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박시장의 민주당행을 염두해 일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권리당원 대리접수 한 부분과 지역위원회 등에서도 일부 해당행위를 하고 있는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한마디로 복당설을 퍼트려 당의 화합을 해치고 뒤흔들려는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는 것.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각 지역위원회 신년인사회 등 당내 행사시 ‘누구든지 복당자격심사시 지난 5월 대선에서의 공적상황을 유심히 살펴 결정 할 것이다. 어려울 때 당을 지킨 동지들을 챙길 것이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박 시장의 복당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역정가에선 박지원 대표와 박 시장이 이미 건널 수 없는 다리를 건너갔다는 의견도 있어 신당행보다는 무소속 출마에 무게가 실리는 양상이다.
 
지난 8일 국민의당 탈당을 선택한 5명의 시의원들이 박 시장과 사전조율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위한 선택을 했다는 소문이 무성한데 당일 10시경 시장실에 모여 박시장과 단체 면담을 했는가 하면 이날 탈당한 일부 시의원은 목포지역 도의원 등에게 동반 탈당을 종용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뒷받침 하듯 탈당 의원들은  박지원의원에게 전혀 알리지 알고 보안을 치는 등 치밀한 행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무소속출마 의지를 피력 한 바 있다.
 
당시 뒤늦게 탈당 기자회견소식을 전해들은 박지원의원이 조성오 목포시의회의장에게 전화해 격노했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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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0 [15:10]  최종편집: ⓒ 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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