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진심캠프는 13일 언론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담당할 국민소통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안철수 진심캠프에 따르면 국민소통자문단 단장은 조용경 전 포스코 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회장(61세)이 맡았다고 밝혔다.
▲ 지난 7일 정책비전 선포식에서 연설을 하는 무소속 안철수후보. 사진은 안철수 시민캠프 © 폭로닷컴편집국 | | 위원은 강석진 전 서울신문편집국장, 곽재원 전 중앙경제연구소장, 김영섭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노재덕 전 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장, 박인환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신용진 전 삼척 MBC 사장, 이동주 전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이용호 전 국무총리실 공보국장(이상 8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중진 언론인들이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언론· 소통 전문가들의 추가 합류가 예상되고 있다. 조용경 단장은, 포스코 엔지니어링 대표 취임 이후, 1년여에 걸쳐 다양한 소모임 형태로 2천여 명의 직원과 대화의 기록을 세운 소통의 전문가이며, 언론계와 정치계, 경제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다. 조단장은 또 직장인들에 주는 교훈과 소통 이야기 등을 묶은 저서 한 번쯤 기억해야 할 것들을 출간하기도 했다. 앞으로 국민소통자문단과 같은 형식의 자문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구성되어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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